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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데뷔전 6.1이닝 10안타 1자책, 아쉽지만 기대되는 투구였다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엄청난 투자를 한 LA 다저스의 2선발로 나선 류현진. 공의 높낮이 조절이 아쉬워 많은 안타를 내주기는 했지만, 충분히 효과적인 투구를 해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첫 공식 등판에도 자신의 투구를 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인 류현진은 승패와 상관없이 그의 올 시즌이 무척 기대 되었습니다. 류현진 많은 안타를 내주었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6.1이닝 1실점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비록 10개의 안타를 내주기는 했지만, 단타로 이어지며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10개의 안타가 이야기를 하듯, SF 타자들이 류현진을 잘 파악하고 있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시즌 16승을 올린 SF 2선발 범가너와 맞대결을 해야 하는 류현진으로서는 부담일 .. 2013. 4. 3.
커쇼 완봉 완투, 무사사구 결승 홈런 원맨쇼로 개막전을 잡았다 LA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류현진이 대한민국의 괴물이라면, 커쇼는 분명 미국이 자랑할 수 있는 괴물이었습니다. 9이닝 완투를 하면서 무사사구, 4개의 안타, 그리고 93개의 공으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지역 라이벌 SF를 제압하는 모습은 압권이었습니다. 커쇼와 캐인의 에이스 대결, 명실상부 최고였다 3년 동안 두 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분명 뛰어난 팀입니다. SF를 이끄는 캐인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투수입니다. 커쇼와 캐인의 대결은 지역 라이벌이자 메이저 최고 투수라는 자존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매치업이었습니다. 화려한 개막 행사에 이어 뜨거운 LA의 날씨 속에서 치러진 경기는 완벽한 투수전이었습니다. 메이저를 대표하.. 2013. 4. 2.
류현진 푸홀스 삼진 잡고 4이닝 퍼펙트 2선발 가치 증명했다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두 번째 선발로 나섰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은 의문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강타선이 집중된 LA 에인절스의 모든 이들이 출전한 경기였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오늘 투구는 중요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 첫 경기를 앞둔 류현진의 마지막 최종 점검이었으니 말입니다. 류현진 4이닝 무안타 무사사구, 4K 완벽투로 불신을 씻었다 류현진 조심해야만 하는 팀은 지난 시즌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SF만은 아닙니다. 같은 LA 지역에 있는 에인절스 역시 중요한 지역 라이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리그가 달라 자주 상대를 하지 않지만,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로서는 넘어야만 하는 산이기도 합니다. SF와의 첫 경기의 마지막 시험대인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출전은 중요했습니다. 그가 어떤 .. 2013. 3. 29.
류현진 2선발, 메이저 입성한 그에게 득일까 독일까? 류현진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LA 다저스의 2선발로 확정되었습니다. 선발 자원만 8명이 경쟁을 벌인 다저스 마운드에서 시즌 4명의 선발 중 하나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은 반갑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투수들과 함께 선발에 선택되었다는 것은 다저스에서 류현진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류현진 에이스 대결을 벌일 2선발, 과연 자신의 것으로 만들까? 한국 프로야구와 미국의 프로야구는 다릅니다. 그들이 한국 야구를 더블A와 트리플 A 사이 수준이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메이저 리그의 자존심은 강력하기만 합니다. 실제 세계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 올라서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 비유될 정도로 힘겨운 일입니다. 전 세계 야구 좀 한다는 이들이 모두 모.. 201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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