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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류현진 7이닝 1실점, 성장하는 몬스터의 가능성을 보였다 류현진이 메이저 진출 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지만 3승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마의 6회 30개가 넘는 피칭을 하며 아쉬움을 주었던 류현진이지만 진화하는 괴물의 본능이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경기였습니다. 3승 무산이 아쉽지만 진화하는 괴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경기 최악의 피칭을 했던 류현진으로서는 이번 메츠와의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지난 볼티모어 경기의 부진 이후 현지 언론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기사들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한 팀과 두 번 경기를 치러봐야 한다는, 논조로 류현진의 현재 성과를 낯설음에서 찾는 기사들이 등장할 정도였습니다. 비아냥에 가까운 기사들에 맞서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메츠와의 경기에서 자신.. 2013. 4. 26.
류현진 6이닝 5실점, 볼티모어 강타선에 흔들린 괴물 아쉽다 어제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되며 더블헤더로 진행된 볼티모어와 다저스의 경기는 아쉬웠습니다. 낮경기에 나선 류현진이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기 순연으로 투구 패턴이 흐트러졌다는 점은 문제였습니다. 더욱 낮 경기를 해야 하는 부담까지 이어지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아쉬운 투구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높은 벽을 실감한 류현진, 다음이 중요하다 3경기를 잘 치른 류현진에게 볼티모어 전은 메이저리그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님을 가르쳐준 경기였습니다.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오던 투구는 볼티모어 경기에서 깨졌고, 2점대 방어율 역시 4점대로 치솟았습니다.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내주는 등 류현진으로서는 여러가지를 고민하게 한 경기였습니다. 류현진에게 초반은 좋았습니다. 이디에가 1회 3점 홈런을 .. 2013. 4. 21.
류현진 2루타 포함 3안타 6이닝 9K 시즌 2승, 메이저에서 몬스터가 되었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에이스인 커쇼가 3실점하며 패배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강팀입니다. 올 시즌 끈끈한 응집력으로 지구 선두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믿었던 에이스가 승리를 이끌지 못하고 내일 경기가 선발 투수에서 다저스가 밀리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못 잡으면 스윕을 내줄 수도 있었습니다. 괴물이 몬스터가 되는 순간, 류현진의 2승이 있었다 한화는 연패에 빠진 이유를 다양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화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류현진이 빠졌다는 사실이 크게 작용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KBO에서 직행한 MLB로 나선 최초의 선수인 류현진의 활약은 이후 메이저를 도전하는 수많은 선수들에게도 중요했습니다. 메이저 데뷔 경기에서 .. 2013. 4. 14.
류현진 피츠버그 상대 메이저리그 첫 승, 메이저에도 괴물 본색은 시작되었다 류현진이 메이저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초반 투런 홈런을 맞아 불안함을 주었던 류현진은 이후 완벽한 투구로 피츠버그 선수들을 농락하며 6.1이닝 동안 2실점만 하고 내려와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류현진 메이저리그 첫 승, 괴물의 진화는 이제 시작이다 과연 류현진이 언제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는 중요했습니다. 초반 승을 올리지 못하면 부담감을 느끼며 메이저리그 적응이 힘들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프로야구를 평정한 최고의 투수였지만, 메이저에서는 그저 신인인 류현진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첫 승이 중요했습니다. 역사적인 메이저 첫 선발 경기에서 실책과 타격 부진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류현진에게 피츠버그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두 경기 .. 201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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