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2 기아 타이거즈 2015 시즌 박기남이 중요한 이유 테이블세터가 모두 군입대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공석을 어떻게 채우느냐는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김선빈과 안치홍이라는 최고의 키스톤 콤비가 사라진 기아의 2015 시즌은 위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그 빈자리를 채우지 않는 한 긴 페넌트레이스를 소화하기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기아 최고의 유틸리티 맨 박기남, 그에게 2015 시즌은 기회다 새로운 감독인 김기태 감독이 기아의 수장이 되었지만 풀어야 하는 문제는 산적해 있을 뿐입니다. 외부 FA 영입은 없었고, 많은 주전들이 나간 상황에서 과연 기아가 2년 연속 8위를 기록했던 팀이 반등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뭐하나 믿을 수 있는 것이 없는 기아로서는 당장 센터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포수와 테이블세터,.. 2014. 12. 24. 기아 험버와 필, 그리고 양현종까지 남은 2015 시즌 반등은 가능할까? 기아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와 계약을 마쳤습니다. 2012 시즌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퍼펙트게임을 달성하기도 했던 선수의 영입은 많은 관심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퍼펙트를 기록했다고 모든 것을 규정할 수는 없지만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수가 영입되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기아, 험버 영입과 필 양현종 잔류가 반갑다 기아가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며 2015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FA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은 기아에 대해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FA 선수였던 송은범과 차일목과 계약을 하지 않은 기아는 외부 영입도 포기하고 새로운 판을 짜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현재 기아의 프런트와 코칭스태프가 어떤 모습을 그리고 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우선 양현종의 미국 .. 2014. 12. 8. 유먼까지 잡은 한화, 광폭 행보 속 야신에 쏠리는 관심 한화가 단단하게 작정을 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상황으로 인해 김성근 감독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지난 해 야수 핵심이었던 두 선수를 영입했던 한화는 올 시즌에는 4명의 투수 자원을 싹쓸이 하면서 FA의 새로운 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토브리그에서 얻은 투수 4인방, 한화 반전의 열쇠 되줄까? 김성근 감독의 취임은 곧 한화가 탈꼴찌를 해야 한다는 주문이었습니다. 내부 승격을 고민하던 구단에 팬들은 강력하게 김성근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구단은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격적으로 김성근을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한화 출신 코치진들이 모두 물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구단이 김성근을 감독으로 선임한 것은 팬들과의 교감과 함께 내년 시즌에는 무조건 좋은 결과를 내놔야만 한다는 무.. 2014. 12. 5. 야신의 한화, 송은범과 권혁, 배영수 다시 살려낼 수 있을까? 야신 김성근이 한화를 맡으며 시즌을 마무리하기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꼴찌에게 여유는 존재할 수 없다며 연일 강력한 훈련으로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한화는 FA 시장에서도 두 명의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선발 송은범과 불펜 권혁을 잡으며 내년 시즌 좀 더 단단한 마운드 쌓기가 가능해졌습니다. 막판 극적으로 배영수까지 영입한 한화의 2015 시즌은 흥미롭습니다. 야신, 주춤하던 권혁과 송은범, 배영수를 최고로 이끌까? FA 시장에 나선 많은 선수들 중 최대어였던 장원준이 두산으로 향하며, 의외로 뜨거울 것으로 보였던 시장은 급랭했습니다. 아직 FA 시장에 나선 선수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한화의 FA는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그 평가의 이면에는 야신이 존재.. 2014. 12. 4.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