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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1271

기아vs두산 무너진 최향남, 기아 불안한 불펜 막판 역전을 허용했다 다 잡은 경기를 놓친 기아로서는 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홈런 두 방으로 역전을 시켜던 기아는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한 사실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다 잡은 경기를 부진한 불펜으로 인해 역전을 허용했다는 점은 이후 경기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문제로 다가옵니다. 최향남의 부진, 불안한 불펜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윤석민과 노경은의 선발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기아가 최근 경기에서 막강한 선발 활약이 오늘 경기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기를 바랐습니다. 많은 이들의 바람처럼 윤석민은 자신의 몫을 다해주었지만 결과적으로 불펜이 무너지며 3연승을 코앞에 두고 패배한 상황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두산이 3회 1사 후 오재원이 볼넷을 얻고, 4번 타자 윤석민이 적시 2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는데 .. 2012. 8. 4.
기아vs롯데, 김진우의 폭포 커브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기아가 첫 날 허무한 패배를 당하더니 연 이틀 짜임새 있는 경기로, 유난히도 약했던 롯데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습니다. 기아가 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선발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완벽하게 해주며 안정을 찾아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은 중요했습니다. 김진우의 완벽투와 효과적인 타격이 5할 승률을 만들어냈다 사직 원정에서 기아가 돋보였던 것은 선발 투수들의 맹활약이었습니다. 롯데가 앞선 두 경기에서 선발 투수들이 5회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과 달리, 기아 선발들은 모두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주면서 승리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는 점은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다 잡은 경기를 허무하게 역전패를 당했던 기아는 수요일 경기에서 완벽한 힘으로 되갚아 줬습니다. 3점 홈런 두.. 2012. 8. 3.
기아vs롯데, 김원섭과 최희섭의 3점 홈런 대승을 이끌다 4연패에 빠졌던 기아가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숙적 롯데에 대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앤서니의 효과적인 투구와 그동안 침묵하던 김원섭과 최희섭의 홈런 두 방이 터지며 대승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기아가 사직에서 5할 복귀를 하고 잠실로 향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홈런의 힘을 완벽하게 보여준 기아의 대승 홈런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그동안 홈런이 터지지 않아 답답한 경기를 보여야만 했던 기아가 어제 김주형의 홈런에 이어 오늘은 한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이 터지며 바짝 말랐던 홈런포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5회 이전까지는 롯데의 페이스였습니다. 선취점 역시 롯데가 먼저 얻으며 전날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기아는 2회 선두 타자 최희섭이.. 2012. 8. 2.
기아vs롯데, 다 이긴 경기를 내준 기아 8회 통한의 실책 아쉽다 시원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던 기아는 허무한 실책으로 역전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습니다. 8회 4명의 투수를 집중적으로 마운드에 올리고도 그 흐름을 끊지 못한 기아로서는 중요했던 경기를 내주고 연패를 끊어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허무한 8회, 기아의 마지막 응집력이 아쉽기만 하다 소사와 송승준이 선발 투수 대결을 벌인 사직은 기아에게는 넘기 힘든 벽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사는 완벽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냈지만 허무하기만 했던 8회 소사를 돕기 위해 나선 3명의 투수가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하고 불 쇼를 하는 과정은 씁쓸하기만 했습니다. 기아는 시작과 함께 이용규와 김선빈이 연속 안타를 치며 선취점 기회를 잡았지만 믿었던 최희섭이 허무한 병살타를 치며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확실하게.. 201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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