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넥센vs기아, 소사 설욕투 나이트 잡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던 기아가 복수에 나서 3-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발 투수들의 존재와 테이블 세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소사가 선발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수비에서도 환상적인 모습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 경기는 승리로 이어진다 야구의 기본은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선발이 제몫을 하고 각 자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면 경기는 이길 수밖에는 없습니다. 삼성이 작년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1위를 달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야구가 원하는 기본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기아가 화요일 경기에서 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기본에서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선발이 정상적인 모습.. 2012. 7. 26.
넥센vs기아, 밴 헤켄 더위 먹은 호랑이 완벽 조련으로 8승 올렸다 기아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무기력함을 벗어나지 못한 채 넥센에 5-1로 패했습니다. 김상현의 솔로 홈런 하나를 제외하면 타선이 완벽한 침묵을 지키며 더위 먹은 호랑이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역설적으로 넥센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 투수 중 하나인 밴 헤켄은 완벽하게 기아 타선을 묶어내며 시즌 8승째를 올렸습니다. 김상현의 홈런 한 방으로 더위 먹은 호랑이가 깨어나지는 않는다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넥센과의 경기는 기아에게 무척이나 중요했습니다. 시즌 5할 +1을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감했던 기아로서는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간절했습니다. 선발 투수 대결에서 완벽하게 밀린 기아는 좀처럼 힘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안방에서 넥센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선발 투수 경쟁에서 밀린.. 2012. 7. 25.
기아 전반기 박지훈이었다면 후반기는 한기주여야만 한다 전반기를 마친 2012 한국프로야구는 의외의 재미가 지배하는 경기들이었습니다. 가장 뜨거웠던 존재인 넥센은 한 여름에도 막강한 힘을 보여주며 여전힌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침체되어 왔던 기아가 전반기 막판 힘을 내며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높여주었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기아, 전반기 신인들이 있었다면 후반기는 베테랑들의 몫이다 기아는 전반기를 5할 7리라는 승률로 5위를 차지하며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습니다. 좀처럼 5할 승률을 채우기도 쉽지 않았던 기아는 작년에 이어 올 해 역시 많은 부상자들로 인해 힘든 전반을 보내야 했습니다. 지난 시즌 전반기 1위를 차지했던 기아가 부상자 속출로 인해 후반기 최악의 경기력으로 겨우 턱걸이 4위를 했던 기아로서는 반대 상황이 된 2012 시즌은 중요하게 다가옵니.. 2012. 7. 23.
두산vs기아, 앤서니의 완벽투와 최희섭의 투런이 연승으로 이끌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기아는 투타 완벽한 조화로 두산을 상대로 연승을 가져갔습니다. 상대전적에서 뒤지던 두산을 상대로 올린 승리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날 승리로 기아는 전반기를 5할+1로 마감하며 후반기 대약진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일군 값진 5할 승부, 기아의 후반기가 기대된 다 오늘 경기의 영웅인 단연 앤서니였습니다. 퇴출 위기까지 겪었던 그가 이닝을 거듭할수록 기대했던 것 이상의 피칭을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기아에게 앤서니는 복덩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아를 상대로 완벽한 피칭을 해왔던 이용찬을 초반에 무너트린 기아의 타선 역시 완만하지만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1회 삼자범퇴를 끝난 경기는 2회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앤서니가 2회 선두타자인 김동주에게 볼넷을 내주.. 2012. 7.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