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47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 첫 올스타 선수까지,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추신수가 팀 역대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을 경신했다. 그동안 텍사스 연속 출루 기록은 훌리오 프랑코가 기록한 46경기였다. 추신수는 텍사스 출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작성한 인물이 되었다. 이제 그가 향하는 곳은 역대 최고 기록이다. 9회 투 아웃 내야 안타로 세운 연속 출루 기록과 생애 첫 올스타 전 출전 추신수에게 올 시즌은 그의 야구 인생 중 가장 중요한 한 해로 기록될 듯하다. 비록 팀은 이미 시즌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추신수는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팀이 가을 야구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리빌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고액 선수들을 내보내고 새롭게 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이미 시작되었다. 2,000만 불을 수령하는 추신수 역시 텍사스의 고액 연봉자 중 하나다. 다른.. 2018. 7. 9. 기아 엘지에 13-4승, 최형우 4타점과 팀 1000 세이브 기록한 유승철 한화와 전 경기에서 대패한 기아가 하루 만에 엘지를 상대로 대승을 올렸다. 7월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기아는 핵심 타자인 최형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타선의 핵심인 최형우가 살아야만 전체 타선의 무게가 실린다는 점에서 오늘 보여준 최형우의 뜨거운 타격감은 승리 못지 않게 좋았다. 차우찬 무너트린 1회 기아의 맹공, KBO 4번째 팀 1000세이브 기록한 유승철 기아가 엘지를 홈으로 불러 맹타를 터트리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차우찬으로서는 1회 대량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1회 7득점을 한 기아는 편하게 경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불펜과 선발을 오가는 임기영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오늘 경기는 1.. 2018. 7. 7. 기아 한화에 6-4승, 류승현 2경기 연속 3안타와 윤석민의 3K 세이브 기아가 한화와 홈 3연전에서 2승을 올렸다. 한화 상대 5연패를 당했던 기아는 전날 양현종의 압도적 피칭과 타선의 조화로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선발의 약점을 만회하고 역전승을 하며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윤석민은 복귀 후 가장 안정적인 모습으로 세이브를 올리기도 했다. 이범호 빈 자리 완벽하게 채워내고 있는 류승현과 마무리 최적화 중인 윤석민 기아가 7월 들어 나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승혁이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렀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첫 선발 시즌이라는 점에서 감독은 그에게 통 큰 휴식 시간을 줬다. 물론 무조건 쉬는 것이 아니라 체력을 비축하고 선발로서 보다 안정적인 경기를 할 수 있는 배려를 했다는 점이다. 다치기 전 휴식을 주는 방법은 선호해야 할 일이다. 통상적.. 2018. 7. 5. 기아 한화에 9-2승, 양현종 12K 완벽투와 류승현과 최원준 3안타 경기 양현종이 다시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12개의 삼진을 잡을 정도로 닥터K로서 위엄도 보여준 양현종이 7월 시작을 의미 있게 만들었다. 기아의 현재 전력으로는 결코 우승 도전이 어렵다. 이미 1위를 독주하는 두산과는 너무 멀고, 당장 5위 넥센 잡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니 말이다. 류승현과 최원준 3안타 포수 유망주 신원준 프로 데뷔 첫 안타 기아가 2년 연속 우승을 하기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과거형으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것은 팬들이 더 잘 안다. 선발 야구가 무너지고, 마무리와 불펜 역시 고질적 문제로 다시 돌아갔다. 여기에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던 타선마저 무너지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기아 우승도 모두가 예상한 것은 아니었다. 양현종과 헥터라는 두 명의 20승 투.. 2018. 7. 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