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기아vs롯데, 기아의 엉성한 수비와 롯데의 완벽한 수비차이 승패를 갈랐다 위기에 처한 기아와 롯데 두 팀이 만나 누군가는 승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롯데는 오랜만에 크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나온 기아의 수비 실책들은 그대로 점수로 이어졌고 이는 곧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달리 롯데의 환상적인 수비는 실점 위기에서 팀을 구원했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의 승패는 수비가 결정했습니다. 김선빈과 최희섭의 아쉬운 수비, 결정적인 순간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매 경기 시작과 함께 점수를 뽑아주는 기아는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선두 타선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결과였지만 이후 곧바로 실점을 하는 패턴 역시 그대로 이어졌다는 점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끝없는 추락을 하던 롯데는 타순 변경과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출전시키며 분위기 반전.. 2012. 5. 19. 기아vs삼성, 믿었던 에이스 윤석민의 몰락 기아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에이스 윤석민의 몰락은 기아에게는 절망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선발이 초반 무너졌음에도 승리를 거뒀던 기아로서는 윤석민이 등판한 오늘 경기는 무척이나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대는 1회 시작과 함께 무너졌고 에이스가 내려온 기아는 삼성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복귀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설마 윤석민이 이런 피칭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부상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탈이 났던지 그렇지 않다면 뭔가 큰 충격을 받지 않은 이상 이런 피칭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아무리 대단한 선수라도 힘든 경기를 할 수는 있지만 전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오늘 윤석민의 피칭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기아 타선은 1회부.. 2012. 5. 18. 기아vs삼성, 이준호와 윤완주가 3연패를 끊었다 이길 수도 있는 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3연패를 당해야만 했던 기아가 신인 선수들의 힘으로 3연패를 끊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해서는 안 되는 실책을 범하며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던 윤완주는 오늘 환상적인 수비와 안타를 쏟아내며 선 감독의 믿음에 크게 호응해주었습니다. 기아의 새끼 호랑이들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기아의 장래를 보면 최근 주전을 대신하는 많은 신인 선수들의 성장이 중요합니다. 어느 팀이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중요한 것처럼 기아 역시 중요한 시점에서 자의든 타의든 시작된 변화는 조금씩 틀을 갖춰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듯합니다. 기아는 서재응이 나서는 경기인 만큼 승리에 대한 갈증은 더욱 클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전 날 경기에서 김진우가 초반 허무하게 무너지며 반.. 2012. 5. 17. 기아vs삼성, 3경기 연속 수비 실책이 부른 패배 기아를 울렸다 초반 나온 실책이 승패를 갈랐다는 점에서 기아의 경기는 아쉬웠습니다. 삼성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탈보트와 대결에서 어느 정도 힘든 승부가 예상되기는 했지만 선취점을 먼저 올리고 1, 2회 무너져버린 기아의 모습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내야 수비 불안이 만든 패배, 3경기 연속 실책이 만든 패배가 아쉽다 김진우와 탈보트의 선발 대결에서 시즌 4승을 올리고 있던 탈보트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은 누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기아로서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탈보트를 이른 시간에 마운드에서 내려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고 1회 공격을 통해 가능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아는 탈보트를 맞아 1회 1사 후 김선빈이 안타와 도루를 이용해 2루까지 순조롭게 나가며 최희섭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는 과정.. 2012. 5. 16. 이전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