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기아vs롯데 시범경기, 신종길과 김선빈의 역할이 중요했던 이유 강한 공격 야구를 통해 기아의 명가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선동열 감독의 포부는 반갑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구상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만 하는 존재들은 2번과 9번 타선에 들어서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공격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선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야구는 완성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번 신종길과 9번 김선빈의 역할 수행, 완벽했다 2012 시즌 시범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기아와 롯데의 대결이었습니다. 얄굿게도 비가 와 한 경기는 취소되고 힘들게 진행된 경기마저 우천으로 중간에 중단되었다는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우천 콜드게임으로 마무리된 오늘 경기에서 주목해야만 하는 것은 2번 자리에 나선 신종길과 9번 타순의 김선빈이었.. 2012. 3. 24. SKvsLG 시범경기, 신인 임정우 이승우와 함께 새로운 희망될까? 위기의 엘지가 시범경기를 통해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연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승패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엘지처럼 큰 위기를 당했던 팀들에게는 구성원들을 하나로 모아 준다는 점에서 시범경기 승패는 그들에게는 중요함으로 다가온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여기에 임정우와 이승우가 연일 호투를 보이며 엘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엘지 임정우와 이승우가 구멍 난 신뢰와 희망을 채워라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박현준과 김성현이 승부조작에 나서며 이탈하게 되는 황당한 상황에 처한 엘지는 팀 해체 위기까지 고민 할 정도였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곧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엘지의 선택은 현명했고 그들이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팀워크를 되찾았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2012. 3. 23. 기아vs넥센 시범경기, 불안한 라미레즈 살아난 유동훈 기아의 고민과 행복 기아의 좌완 선발 라미레즈에 대한 기대는 선 감독에게는 클 수밖에는 없습니다. 좌완 투수들이 부족한 기아에게 즉시 전력감이 될 수 있는 것은 외국인 선수 영입이라는 점에서 뒤늦게 영입이 완료된 라미레즈가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은 선 감독만이 아니라 팬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형편없었던 라미레즈와 2009년의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유동훈 시범 경기는 말 그대로 시범 경기일 뿐입니다. 승패의 중요성이 아닌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하는 자리라는 점과 신인 선수들이 과연 자신의 역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뿜어내며 시즌 라인업에 들어설 수 있을지 검사를 받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런 테스트에 외국인 선수 역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넥센에서 시즌이 끝나자마자 재계약을 했던 나이트는 .. 2012. 3. 22. 기아vs넥센 시범경기, 호투한 서재응보다 한승혁이 돋보인 이유 메이저 출신 서재응이 가장 좋은 시절의 몸으로 마운드에 섰다는 점만으로도 이번 시범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넥센 역시 외국인 투수인 밴 헤켄을 내세워 실전 가능성을 실험했다는 점에서 두 팀이 주목했던 존재들은 바로 선발 투수들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욱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한승혁이었습니다. 선 감독의 마음을 훔친 한승혁 팬들의 마음도 훔친다 경기는 기아가 넥센을 3:0 완승을 이끌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초반 헤켓이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는 사이 집중 안타로 얻은 점수가 그대로 이어지며 승패가 결정 난 만큼 승패에 대한 의미 부여보다는 과연 이들이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가 중요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푸짐한 몸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 2012. 3. 21. 이전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