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기아의 좌완 라미레즈 선동열 감독의 숙원 풀어줄까? 기아가 마침내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언론에도 공개되었었던 메이저 경험이 있는 좌완 라미레즈와 3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메이저 통산 40승의 기록은 무척이나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한국행에 희망을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드러난 지표에 대한 아쉬움은 불안함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좌완 라미레즈 부활을 통해 새로운 효자가 될 수 있을까? 기아는 다른 구단들과는 달리 외국인 선수에 대한 판단력이 좋은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중 성공했던 선수들 대부분이 기아 출신이라는 점에서 기아 프런트의 능력이 얼마나 좋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으니 말입니다. 최강의 프런트라고 불리던 그들에게도 이번 겨울은 힘겨움의 연속이었습니다. .. 2012. 2. 24. 2012 시즌 최고 지명타자, 홍성흔의 자리를 위협하는 각 팀의 전력들 홍성흔이 독주하던 지명타자 자리에 2012 시즌에는 많은 경쟁자들이 나설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수비 부담을 줄이고 공격력에 집중할 노장들이 많다는 점에서 지명타자 자리를 강력하게 사수하던 홍성흔에게 도전하는 각 팀의 선수들이 보여줄 경쟁은 2012 시즌을 흥미롭게 합니다. 홍성흔만이 아니라 대단한 타자들이 모두 지명타자 후보다 롯데로 자리를 옮겨서 성공적인 야구 인생을 누리고 있는 홍성흔은 이제는 롯데에서는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했습니다. 10년 동안 두산의 핵심 선수이자 주전 포수로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홍성흔은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그가 선택한 것은 롯데였습니다. 하지만 롯데에는 강력한 포수 자원인 강민호가 존재해 있었고.. 2012. 2. 20. 롯데 정대현 수술로 3개월 결장, 거인 대안은 있는가? 롯데 불펜을 강력하게 해줄 정대현이 시즌 시작도 하기 전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ML 진출과 관련해 부상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었나 라는 의구심에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했지만 시즌이 시작도 되기 전에 부상으로 수술대 위에 올라야 한다는 점에서 정대현은 비난을 피하기 힘들 듯합니다. 정대현 부상, 씁쓸한 현실 속 대안은 누구인가? 이대호가 빠져나간 롯데가 가장 공을 들인 것은 타선이 아닌 투수력이었습니다. SK에서 FA로 나온 이승호와 정대현을 잡으며 가장 효과적인 영입을 이뤄냈다고 평가받은 롯데이지만 두 선수 모두 정상적인 피칭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커질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정대현의 부상이 많은 이들에게 문제로 다가오는 것은 그의 ML 진출 무산이 이 부상.. 2012. 2. 18. 최희섭 2군 훈련 복귀, 그의 시즌 정상 복귀는 가능할까? 논란의 중심이었던 최희섭이 드디어 선 감독의 부름을 받고 2군 훈련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몸만들기에 주력했던 그가 2군 캠프가 있는 완도에 합류하라는 특명을 받아 본격적인 시즌 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마음가짐을 다했는지 알 수 없지만 정상적인 훈련을 마치고 1군 복귀를 하게 된다면 기아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최희섭 복귀가 가져 올 긍정적인 경쟁, 기아 우승에 어떤 영향 미칠까? 최희섭 논란은 지난 해 말부터 올 초까지 한국 야구 계를 시끄럽게 만든 원인이었습니다. 팀의 중심인 선수가 멘탈이 무너지며 팀에 내분이 일어나고 새롭게 기아의 사령탑이 된 선 감독은 이런 최희섭에게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팀의 단합에 공을 많이 들이.. 2012. 2. 17. 이전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