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최희섭, 넥센 오재영과 문성현과 트레이드? 무조건 기아 완승이다 기아의 최희섭이 트레이드설이 나오면서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은 그저 추측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희섭이 서울 팀을 원하고 있어 넥센과 두산이 그 대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1:2 넥센 트레이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희섭, 넥센과 1:2 트레이드 된다? 여전히 확실하게 트레이드가 완료된 상황은 아니기에 속단할 수는 없지만 구체적이고 집중적으로 거론되는 것은 내부적으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한 언론만 구체적인 언급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상황을 주시하는 다른 언론과 선점을 하며 공격적으로 기사를 내보내는 언론의 모습 속에 최희섭의 트레이드 쪽으로 더욱 기울고 있는.. 2012. 1. 15. 삼성 고든 영입은 탈보트 보험용인가? 삼성이 하나 남은 외국인 선수로 SK에서 뛰었던 고든을 영입했습니다. 2011 시즌 후반기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매티스와 저마노라는 걸출한 투수들이 모두 삼성을 떠난 상황에서 그들의 선택은 어쩌면 최선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고든, 탈보트 보험용 혹은 전반기용 일수도 있다 SK에서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였던 고든의 문제는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최대 5이닝 투구가 전부인 고든을 삼성 류중일 감독이 선발로 활용하겠다는 발언은 그래서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맞대결을 한 만큼 고든에 대한 평가는 자체적으로 완료된 상황에서 류 감독의 이 발언은 탈보트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여전히 다른 팀과 비교해 좋은 투수진을 구축하고 있는 팀입니다. 외국인 선.. 2012. 1. 14. 최희섭 논란의 해법은 결국 최희섭이다 기아 4번 타자 최희섭에 대한 이야기가 봇물처럼 쏟아진 하루였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국내 유일한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인 최희섭이 그의 이름값을 좀처럼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실력 문제를 그의 정신력에서 꼽으며 논란은 식을 줄 모르고 커져가더니 이젠 적극적인 트레이드 논란으로 번지며 걷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해법은 찾을 수 없다 극단적으로 최희섭이 야구를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희망을 가진다면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야구 인생을 준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그의 고향 팀인 기아에서 부활해 영원한 4번 타자로서 위용을 되찾는 것입니다. 박찬호를 시작으로 수많은 선수들이 메이저 문을 두드렸지만 김병현을 제외하고 .. 2012. 1. 13. 박현준 전훈 탈락시킨 김기태 감독의 원칙 리더십이 답이다 2011 시즌 13승을 올리며 엘지에서 최고 투수로 자리 잡은 박현준이 전지훈련 참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당장 2012 시즌 엘지의 주축 투수인 그가 전훈 참가를 하지 못하면 팀 운영에 중요한 결함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탈락시킨 김기태 신임 감독의 원칙과 소신 있는 리더십은 대단합니다. 엘지,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강단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음에도 팀 자체가 우승과 멀어지기만 하는 엘지의 문제는 선수 개개인에 대한 인기와 능력은 탁월한데 하나로 모으지를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실력에 비해 서울 유명 구단이라는 이유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스스로 바람이 든 선수들이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보다는 팀 경기인 야구에서 개인만을 내세우는 것이 더욱 큰 걸림.. 2012. 1. 12. 이전 1 ··· 249 250 251 252 253 254 255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