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LG에 허망한 패배한 기아, 패배 속에 승리 비법이 담겨 있다 한 이닝에 12실점을 하는 상황에서 승리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올 시즌 한 이닝 최다실점을 한 기아의 문제는 곧 승리 비법이 그 안에 담겨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믿었던 투수들이 스트라이크 하나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진 기아로서는 잠재된 문제가 모두 드러난 패배였습니다. 13-4로 처참하게 패배한 기아, 패배 속에 승리 비법이 숨겨있다 아무리 불펜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한 이닝에 12실점이나 할 정도가 되면 답은 보이지 않습니다. 충분한 승리 가능성에서 갑자기 나락으로 빠진 상황에서 그 어떤 것도 답은 아니었습니다. 박경태가 선발로 등판했다는 것은 불펜 자원들을 총동원하겠다는 복원이 있었고 충분한 대비가 있었다는 점에서 기아의 불펜 몰락은 처참합니다. 의외의 역투 보인 박.. 2011. 8. 11. 김희걸과 심동섭의 환상투, 2안타로 엘지 잡은 기아의 마법같은 힘 단 2안타만 치고도 엘지를 2-0으로 이긴 기아의 힘은 무엇일까요? 최악의 상황에서 하나가 된 기아 선수들의 노력이 승리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무실점 호투를 한 선발 김희걸과 구원한 심동섭의 역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안타 기아 5안타 엘지를 누르다 2안타를 치고 2-0으로 이겼다는 사실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상대는 5안타를 치고 무실점으로 패했다는 사실도 재미있지요. 두 팀 모두 빈타에 허덕일 정도로 오늘 경기는 투수전으로 이어졌고 리즈와 김희걸의 대결과 임찬규와 심동섭의 매치 업은 흥미로웠습니다. 김희걸vs리즈, 심동섭vs임찬규, 흥미로운 투수 대결 2안타만 내준 리즈가 2실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경기 초반 잡히지 않은 제구력 때문이었.. 2011. 8. 10. 부상병동 기아, 부활의 찬가 부르기 위한 전제 조건들 클린업 트리오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고 2, 3 선발도 부상으로 시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2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 다른 팀들과는 달리, 99경기를 치른 기아로서는 야속한 비로 인해 쉬지도 못한 여파가 이렇게 부상 여파로 팀을 휘청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 비소식이 기아에게 큰 힘이 될까? 불행 중 다행이라고 이번 주 광주 지역에 비 예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아가 경기를 하는 곳이면 오던 비도 멈추던 것과는 달리 이번 주 비는 지속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부상자가 많은 기아로서는 날씨에 의해 쉬는 날이 생기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양현종과 김희걸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로페즈와 트레비스 등 외국인 투수들.. 2011. 8. 9. 서재응의 무실점 호투,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3일 휴식을 하고 어려운 팀을 위해 선발로 나선 서재응의 투혼은 대단했습니다. 6회 1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연패를 당한 기아를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타선 역시 그동안 SK 투수들에게 꽁꽁 묶이며 힘겨워했지만 효과적인 공격으로 서재응의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서재응의 호투와 이범호의 4주 부상, 만감이 교차 한다 서재응의 호투로 2연패 끝에 승리를 이끌었다는 것은 중요했지만 이범호가 주루 플레이 후 근육 파열로 인해 4주간 출장할 수 없다는 점이 기아에는 재앙과도 같습니다. 기아가 위기 속에서도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중 하나가 이범호였다는 사실에서 그의 공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서재응의 호투 SK를 압도했다 트레비스가 등판해야만 하는 경기였지만 잔부상도.. 2011. 8. 8. 이전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