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기아 엘지에 8-4승, 양현종 완투로 만든 스윕과 김주찬의 역전 3점 홈런 기아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엘지를 상대로 스윕을 했다. 지난 주까지 최악의 상황까지 무너지던 기아는 3일 휴식을 하면서 새로운 동력 찾기에 성공하고 있는 중으로 느껴진다. 완벽하게 타선이 살아났다고 하기는 모호하지만, 핵심 선수들이 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스윕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왔다. 에이스의 품격 양현종의 완투, 홍재호와 김주찬의 홈런 기아를 깨웠다 기아가 양현종의 완투로 숨통이 트였다. 마무리가 연이어 등판했고, 필승조들 역시 연일 등판한 상황에서 아직 주말 3연전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양현종의 완투는 중요했다. 불펜을 충분하게 쉴 수 있는 기회를 줬다는 점에서 에이스의 역할이 무엇인지 양현종은 잘 보여주었다. 초반 양현종은 고전했다. 선취점도 먼저 내주고 끌려가는 경기를 보였다. 하지만.. 2018. 4. 20. 기아 엘지에 4-3승, 사인 훔친 엘지 상대로 김민식의 극적인 결승타 연승 이끌었다 헥터는 오늘 경기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물론 6이닝 3실점을 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불안했다는 점이 문제다. 에이스는 불안감을 팀원들에게 줘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헥터의 아쉬운 투구가 일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그런 우려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사인 훔친 엘지의 비도덕적 행위, 김민식 결승타로 연승 이끌었다 기아가 2연승을 한 것은 다행이지만 팀 주축 멤버인 안치홍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엘지 선발 윌슨의 몸쪽 가득 붙인 강속구가 손가락에 맞으며 부상으로 이어졌다. 실금까지 간 상태에서 안치홍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명확하지도 않다. 기아는 헥터가 선발로 나섰지만 1회부터 불안했다.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 2018. 4. 19. 기아 엘지에 5-4승, 김주찬 끝내기 지독한 연패에서 팀 구한 결정적 한 방 기아가 지독한 연패에서 벗어났다. 여전히 선수들이 긴장하고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했지만 이겼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김주찬은 완벽하게 되살아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완벽하게 살아난 김주찬의 4안타 3타점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기아의 최근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1선발이었던 헥터가 조기 강판을 당하고, 마무리가 대량 실점을 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타선은 긴 침묵으로 이어졌고, 어떻게든 이기려 4타자 연속 번트라는 기이한 작전까지 쓰며 이기려 했지만 지는 경기들이 반복되며 기아의 모든 것은 침체될 수밖에 없었다. 지난 주 우천과 미세먼지로 두 경기 연속 쉰 것은 기아에게는 득이 되었다. 월요일까지 3일을 쉬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조금 벗.. 2018. 4. 18. 기아 한화에 4-6패, 송은범 호투와 기아 중심 타선의 부진 심화가 패인이다 기아가 연패에 빠졌다. 4, 5선발이 나오는 경기라는 점에서 타격전이 예상되었지만, 패인은 기아 타선의 침묵이었다. 상대 마운드 역시 특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충분히 공략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주 꿈틀거리던 타선이 대전 원정에서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다. 완벽하게 살아난 송은범과 연 이틀 존재감이 사라진 기아 중심 타선들 이길 수도 있는 경기를 놓쳤다는 생각이 들면 더 아쉽다. 한화와 두 경기가 그렇다. 어떤 팀이 이기든 큰 문제가 아닐 것 같은 경기였기 때문이다. 한화는 점수를 내야만 하는 상황에서 점수를 냈다. 하지만 기아는 꼭 얻어야 하는 순간 타선의 침묵과 한순간 무너진 마운드로 인해 연 이틀 승리를 내줬다. 정용운과 윤규진이 나선 선발은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수준은 아니라는 점에서 타격 전이 .. 2018. 4. 1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