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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39

손흥민 브렌트포드 상대 시즌 5호골, 토트넘 6위까지 올렸다 손흥민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토트넘의 승패가 갈린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잘 보여주었다. 그만큼 그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 손흥민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골을 넣었을 경우 패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런 점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지난 번리와 경기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중단되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경기 취소가 어떤 식으로 토트넘에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허무한 패배를 당한 후 번리전 취소로 여유를 찾은 토트넘은 홈으로 올 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렌트포드를 불러 경기를 치렀다. 오늘 경기는 토트넘이 상대를 압도한 경기였다. 브렌트포드가 올 시즌 보여준 강력한 모습들을 차단하고, .. 2021. 12. 3.
콘테의 토트넘, 손흥민과 케인 품고 우승할 수 있을까? 우승 청부사로 불리기도 한 콘테가 새로운 토트넘의 감독이 되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연봉 1500만 파운드 한화 241억 원에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것도 부족해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1억 5천만 파운드도 언급되었다. 10위였던 첼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콘테 감독은 시즌 중간이지만 10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슈퍼스타 선수 출신으로 감독으로서도 성공한 콘테 감독은 가는 곳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토트넘의 오랜 숙원이 풀릴지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누누 감독의 시작은 화려했다. 케인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기분좋은 3연승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수비 축구를 펼친다는 지적에도 손흥민의 활약으로 반짝 1위까.. 2021. 11. 3.
손흥민 시즌 4호골, 토트넘 뉴캐슬 3-2 승리 이끌었다 월드컵 최종 예선을 마치고 복귀한 후 경기를 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손흥민이 가장 많은 거리를 오간다는 기록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대표팀 주장으로 나서며 팀을 이끈다는 점에서도 손흥민이 가지는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펀드에 인수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흐름 속에 첫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해고 이야기가 나왔던 브루스 감독은 개인 천번째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는 점에서도 이번 경기는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전 세계 스포츠 구단 중 가장 돈많은 구단주가 되어버린 사우디 국부펀드가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여부는 뉴캐슬 팬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다. 새로운 구단주가 방문한 경기에서 팬들은 환호했고.. 2021. 10. 18.
손흥민의 어시스트 토트넘 연패 끊었다 손흥민이 아니면 토트넘은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두 번째 어시스트가 자책골로 기록되며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3연승 후 3연패라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토트넘은 최악의 상황이었다. 홈경기 최소 득점에 실점이 많아지는 상황은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더욱 런던 라이벌 팀들과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는 점에서도 비난의 수위는 높았다. 가장 중요한 라이벌전이었던 북런던 아스날과 경기는 최악이었다. 누누 감독에 대한 경질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을 정도로 최악의 경기였다. 전술도 전략도 존재하지 않은 무슨 경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경기력이었기 때문이다. 선수들 역시 의욕도 없어 보였고, 어떤 식으로 공격하고 방어할지에 대한 그 어떤 모습..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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