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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39

토트넘 첼시와 2:2 무승부, 케인 극적 동점골 양 팀 감독들 퇴장 추가시간 케인의 헤더 동점골로 토트넘과 첼시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모두 첼시에게 패했던 토트넘은 절치부심이었지만, 이번에도 쉽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에 대한 승리 공식을 첼시가 알고 있음이 명확했습니다. 새로운 런던 라이벌로 등장한 토트넘과 첼시는 올 시즌 더욱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갖출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빅 4로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여기에 아스날까지 가세한 런던 대결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토트넘이나 첼시 모두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양팀 모두 첫 경기를 이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 강력한 상대를 넘어서야만 하기 때문이죠. 더욱 토트넘으로서는 지난 시즌 악연을 끊고 싶은 욕망도 컸습니다. 새로운 선.. 2022. 8. 15.
토트넘 사우샘프턴 4-1대승, 손케는 없었고, 세세뇽과 클루셉스키는 있었다 2022-23 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리버풀이 풀럼과 첫 경기에서 고전 끝에 겨우 무승부를 만들기에 급급했습니다. 다시 승격한 풀럼의 미트로비치의 골 결정력만이 아니라, 움직임이 좋았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토트넘은 홈으로 사우샘프턴(혹은 사우스햄튼)을 불러 시즌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은 지난 시즌 베스트 멤버로 선발을 꾸렸고, 벤치에는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과연 손케 조합이 어떤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컸지만, 오늘 경기에서 그런 모습은 없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를 압도해갔습니다. 골 넣을 기회를 찾던 과정에서 사우샘프턴이 오히려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을 괴롭혔던 워드 프라이스가 어렵게.. 2022. 8. 7.
토트넘 6호 영입생 스펜스 5년 계약, 아직 끝나지 않았다 토트넘의 폭풍 영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말만 많았던 윙백 스펜스가 공식적으로 이적 확정을 알렸습니다. 시즌이 끝나며 이적 후보로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던 선수라는 점에서 조금 늦어 보이기는 하지만, 좌우 윙백 자원들을 확보하며 토트넘의 양 날개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오른쪽 수비수로 콘테 감독이 원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그가 어떤 식으로 활용될지도 궁금해집니다. 그 자리에는 에메르송과 도허티에 포지션 변경을 한 모우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챔피언십에서 뛰었다는 점에서 그가 시즌 처음부터 주전으로 나설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에서 뛰던 스펜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총 5년이라고 하니, 그가 올 .. 2022. 7. 19.
토트넘vs세비야 1-1, 치열했던 미리보는 챔스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토트넘이 한국에 놀러 오지 않았음을 보여준 이번 방한에서 세비야와 가진 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한국 K리그 올스타와 경기가 친선전의 형식이었다면, 세비야와는 달랐습니다. 친선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챔스에 나서는 팀들이고 본선에 나서 다시 만날 수도 있는 팀들입니다. 프리시즌을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시즌 전체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콘테 감독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프리시즌 전에 선수 영입을 완료해 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콘테 감독의 고민은 크고 확실했습니다. 마음이 떠났던 케인 역시 콘테 감독의 확고함과 구단의 선수 영입에 확실히 만족한 모습이었습니다. 4개 대회에 출전해야 하는 팀이 되었고, 이에 대비할 선수단 구성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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