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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39

손흥민 21호골 차범근의 전설을 넘어 새로운 전설을 만들다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의 에이스인 케인이 4골을 넣으며 주인공이 되었지만, 손흥민의 존재감은 또렷하게 EPL에 세겨지게 되었다.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선수가 된 손흥민으로서는 내년 시즌이 더 기대하게 되었다.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 이제는 손흥민 시대를 연 그의 시즌 21호골 초반 아쉬운 기회를 놓쳤던 손흥민은 어시스트로 경기를 풀어갔다. 레스터시티와 경기를 가진 토트넘은 승패가 큰 의미가 없었다. 물론 지는 것 보다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긴다고 1위 첼시를 넘어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진다고 3위로 내려 앉을 이유가 없는 확정된 2위이기 때문이다. 순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인지 토트넘의 흐름은 더욱.. 2017. 5. 19.
손흥민 시즌 19호골 전설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이 차범근의 기록과 같아졌다. 유럽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 중 누구도 넘어서지 못했던 전설 차범근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 동일해졌다. 이제 손흥민이 골을 넣는 순간 새로운 기록이 작성된다. 그 위대한 기록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전설 차범근의 시즌 19골과 같은 위치에 선 손흥민 이제 모든 것이 기록이다 본머스 전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초반부터 날렵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오늘 경기 라인업이 중요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토트넘이 가장 강력한 전력을 낼 수 있는 진정한 조합이었기 때문이다. 케인, 에릭센, 알리가 토트넘의 핵심 주전 공격 라인이었다. 이 삼각편대는 토트넘이 지속적으로 진행시킨 핵심이었다. 손흥민의 경우 이들 중 하나가 빠진 상황에 채워 넣어지는 존재로 전락한 .. 2017. 4. 16.
손흥민 2골 1도움, 다시 터진 멀티골 기록의 사나이가 되었다 손흥민의 리그 첫 헤드트릭을 놓친 것이 아쉽다. EPL에 데뷔해 처음 맞이한 최고의 기회였다는 점에서 더욱 아쉽게 다가왔다. 두 골을 넣은 후에도 결정적인 두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끝내 헤드트릭은 손흥민의 몫이 아니었다. 교체되어 나가며 아쉬움을 토로하던 손흥민의 모습에서 리그에서 헤드트릭의 가치가 명확하게 다가왔다. 손흥민 2골 1도움 토트넘을 이끈 완벽한 경기 차붐의 기록도 넘는다 손흥민은 EPL에서도 헤드트릭을 기록하기는 했다. 리그 경기가 아닌 컵 대회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헤드트릭을 하며 기세를 올린 손흥민은 그렇게 리그에서도 세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가장 중요한 리그 후반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욱 에이스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그 자리를 잘 채워줬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왓.. 2017. 4. 9.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구한 숀세이셔널 아시아 리그 최다골까지 경신했다 손흥민이 극적인 골로 아시아 선수 리그 최다골을 넣었다. 토트넘의 에이스인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원톱 역할을 해야 하는 손흥민이라는 점에서 결승골은 무척이나 소중했다. 여전히 독주 중인 첼시를 넘어서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최소한 2위를 굳히기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 승리는 간절하다. 손흥민 추가 시간 만들어낸 환상적인 결승골 토트넘에게 승점 3점을 부여하다 80분간의 경기는 스완지시티의 몫이었다. 탈락 위기에 빠져 있는 스완지로서는 토트넘을 꼭 잡아야만 했다. 양 팀 모두 놓칠 수 없는 경기들이다.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팀들에게 승점은 너무나 소중하다. 그런 점에서 두 팀의 승부는 치열했다.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뒤에도 토트넘은 무너지지 않았다. 알리와 에릭센을 앞세운.. 2017.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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