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구 Soccer/유럽리그264 손흥민 6분이면 충분했던 존재감 6분이면 충분했다. 그 정도면 뛰어도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손흥민의 존재감은 더욱 빛났다. 욕심 같아서는 최하위 팀을 만나 멀티골을 넣는 등 개인 득점 기록을 극대화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을 것이다. 팀 플레이에 능한 이타적인 에이스 손흥민의 존재감 토트넘은 시즌 5주를 남기고 모든 경기들이 중요해졌다. 한 경기라도 패하게 되면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가 명확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리그 우승은 이미 물 건너간 상황에서 토트넘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확정적이다. 우승을 놓고 승점 1점으로 다투는 두 팀을 제외하고 EPL의 남은 두 자리를 노리는 팀들은 .. 2019. 4. 14. 손흥민 케인 없는 토트넘 구세주가 다시 될까? 손흥민이 다시 토트넘을 구했다. 그리고 케인은 다시 부상으로 팀을 떠났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마지막 순위 결정과 챔피언스리그 경기 등 중요한 경기들이 남겨진 상황에서 주포인 케인의 부재는 토트넘에게 최악일 수밖에 없다. 양립할 수 없는 에이스? 손흥민 다시 케인 없는 토트넘 구한다 이상하게도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한 후부터 토트넘은 위기를 맞았다. 더욱 아이러니하게도 그 위기 상황에서 손흥민의 골이 나오지 않았다. 케인이 최전방에 나서며 개인적으로 골도 많이 넣었지만 정작 팀 승리는 없었다. 그와 함께 팀 조직력도 무너지며 이상한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 최근의 토트넘이었다. 케인이 복귀하기 전까지 리그 우승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공교롭게 케인이 복귀.. 2019. 4. 11. 손흥민 역사적 골 토트넘 다시 3위로 끌어올렸다 1조가 넘게 들어간 토트넘의 새 구장에서 가진 첫 번째 경기에서 그들은 승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가진 새로운 구장 개장 경기에서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 손흥민이었다. 그리고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팀도 승리한다는 공식도 다시 세워졌다. 손흥민은 그렇게 토트넘의 새로운 역사를 쓴 주인공이 되었다. 토트넘 기사회생시킨 손흥민의 역사적인 골 토트넘은 급격하게 흔들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역사상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케인이 돌아오며 조직력까지 무너지기 시작한 그들은 4위 수성도 어려운 처지까지 몰렸다. 구장 건설로 인해 엄청난 돈을 쓴 구단은 선수 영입을 하지 않았다. 영입 선수 0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은 결국 남은 선수들에게 모든 고통을 감수하도록 만들었다. 시즌 종반을 향해 가며 가장 중요한 시.. 2019. 4. 4. 손흥민 3경기 연속골 레스터 잡은 토트넘 우승 도전 이어간다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해 어려워진 토트넘은 손흥민 부재 중 연패의 늪에 빠졌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돌아온 직후부터 이어진 3경기 모두를 토트넘은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이 있고 없는 차이가 연패와 연승으로 갈라진 셈이다. 90+1분 손흥민의 쇄기골, 토트넘 우승 경쟁 이어간다 연이은 강행군으로 인해 지칠대로 지친 손흥민에게 8일간의 휴식은 달콤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핵심 선수 2명이 빠진 상태인 토트넘 선수 전체도 최고의 휴식 시간이었다. 간만의 휴식을 마친 토트넘의 첫 경기는 레스터시티 전이었다. 그리고 3일 후 바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케인의 부상으로 인해 손흥민의 존재감은 더욱 강렬해졌다. 포체티노 감독이 경기를 운영하는 방식에서 핵.. 2019. 2. 11.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