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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38

손흥민 골은 없었지만 빛났던 맨시티 전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면을 보이던 맨시티를 4-1로 꺽으며 연승을 이끌었다. 비록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공수 양면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돋보였다. 심판들의 오프사이드 오심들이 넘쳐나며 골이 이어지는 신기한 경기였지만 토트넘은 맨시티라는 거대한 산을 넘었다. 토트넘의 손흥민, 완벽하게 EPL에 녹아든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을 위한 손승민은 달랐다. 골대 앞에서 화려한 몸짓을 보여주던 손흥민은 1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다른 포지션에서 팀을 위해 뛰었다. 최전방이 아닌 사이드에서 공수에 적극적인 손흥민의 부지런한 경기력은 부상 선수와 리그컵 경기로 인해 선수수급에 어려움이 많았던 맨시티를 압박했다. 초반은 맨시티의 압박이 강하게 토트넘을 흔들었다. 첫 골 역시 맨시티.. 2015. 9. 27.
손흥민 결승골 두 경기 연속골로 풀어낸 토트넘 새로운 해결사 등극 손흥민이 EPL 홈 경기에서 멋진 결승골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주중 유로파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으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던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서도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최악의 시즌을 시작했던 토트넘은 손흥민이 가세하면 2연승을 달리며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2경기 3골, 손흥민 토트넘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손흥민이 EPL에서 완벽하게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시작해 성장했던 손흥민은 가장 뜨거운 EPL에 입성했다. 400억의 사나이가 되어 토트넘에 입성한 손흥민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들이 많았다. 전혀 다른 리그에서 과연 손흥민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했던 이들도 많았다. 선덜랜드와 가진 원정 첫 경기에서 손흥민은 첫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아직.. 2015. 9. 21.
맨유 박지성 앰베서더 위촉 비유럽인 최초의 영광 진정한 레전드가 되었다 맨유는 10월 1일 박지성과 관련해 중대한 결정을 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맨유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예고를 했다는 점에서 과연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현역 은퇴를 하고 결혼까지 한 박지성과 맨유가 무슨 접점을 가지고 있을지 의아한 이들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유럽인 최초 맨유 레저드가 된 박지성의 존재감 두 개의 심장을 가졌다는 박지성은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빠른 은퇴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정점을 찍은 맨유에서 물러나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아왔던 박지성은 결혼과 함께 인생 2막을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인간 박지성으로서 삶을 시작하는 그에게 맨유는 대단한 선물을 안겼습니다. 영국과 한국의 시차가 8시간 정.. 2014. 10. 1.
박주영 왓포드 임대는 홍명보 감독의 요구였나? 아스날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던 박주영이 2부 리그인 왓포드로 임대되었습니다. 이적 혹은 임대와 관련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좀처럼 팀을 찾지 못하던 박주영은 2부에서도 중하위권인 왓포드로 단기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 감독을 위한 선택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박주영 브라질 월드컵 위해 2부 리그 왓포드를 선택했나? 하루 전만 해도 프랑스 리그 복귀 이야기도 흘러나왔던 박주영입니다. 하지만 박주영은 스페인 리그 임대의 굴욕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팀이 아닌 챔피언쉽 중하위권 팀으로 단기 임대를 결정한 것은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포석이라는 의미가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올 시즌 리그컵에서 단 9분을 뛴 것이 그가 출전했던 공식경기의 전부라는 점에서 박주영은 대표팀 승.. 201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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