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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65

맨유vs아스날 후반교체 박지성과 박주영의 한계와 아쉬움 맨유가 다시 아스날을 잡으며 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필 존스가 경기 시작과 함께 부상으로 나가며 수비 조직이 무너진 맨유는 근심만 더욱 커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국내 팬들에게는 한국인 전현 대표 팀 주장인 박지성과 박주영의 대결은 흥미롭기는 했지만 그들이 처한 현 상황은 그리 즐겁지가 않다는 점이 문제일 듯합니다. 박지성과 박주영 팀 내 라이벌 구도에서 살아날 수 있을까? 맨시티가 강적 토트넘을 맞아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위를 수성할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열린 맨유와 아스날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를 거둬 승점 3점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EPL 11/12 시즌 우승 향방은 여전히 안개 속에 남게 되었습니다. 비디치가 무너지며 수비조직에 균열이 생긴 맨유는 퍼디난.. 2012. 1. 24.
맨시티와 토트넘, 킹은 울고 발로텔리는 영웅이 되었다 리그 1위와 3위 팀과의 맞대결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초반의 어려움을 딛고 강력한 파괴력으로 언제든 우승을 넘볼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선 토트넘과 힘겹게 1위 수성을 하고 있는 맨시티의 경기는 22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 중 하나였습니다. 토트넘, 킹의 마지막 순간 반칙이 승패를 갈랐다 1위를 지켜야 하는 맨시티와 중반을 넘어서며 우승을 넘보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만 하는 토트넘과의 대결은 시작과 함께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힘과 힘의 대결이라고 봐도 좋을 그들의 전반전은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상위권 팀들의 높은 경기력을 엿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 첼시가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맨시티와 토트넘은 강력한 힘과 균형 잡힌 팀워크로 상위 팀 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었.. 2012. 1. 23.
화끈했던 맨유vs불안했던 맨시티, 우승 경쟁이 치열하다 우승 경쟁이 치열한 11/12 EPL 21 라운드에서 맨유와 맨시티가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맨체스터 두 팀이 모두 승리하며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지만 맨유는 화끈한 승리를 거뒀고 맨시티는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22 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맨시티 과연 맨유 누르고 우승 차지할 수 있을까? 거침없을 것 같았던 맨시티가 박싱데이를 지나며 한껏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시티 중심을 완벽하게 잡아주던 야야 투레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인해 헐거워진 중심과 함께 연이은 경기로 지친 맨시티에게 마지막 고비는 22 라운드 토트넘과의 맞대결입니다. 맨유나 맨시티 모두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노장 스콜스가 등장한 맨유는 무너진 중심을 재건하는 모습을 보이며 맨시티와는 다른 모.. 2012. 1. 17.
킹 앙리의 화려한 재림, 그리고 박주영의 어두운 현실 앙리가 왜 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맨유가 스콜스를 불러들였듯 아스날은 앙리를 초대했습니다. 아스날이 가장 화려한 시절 그 중심에 자리했던 킹 앙리의 등장은 무너져가던 아스날에 슬퍼했던 팬들에게는 열광 그 자체였습니다. 킹 앙리의 재림은 박주영에게는 어둠의 순간이었다 FA 컵 64강 전 후반 구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환호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다름 아닌 킹 앙리가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에 나선 순간이었습니다. 2007년 아스날을 떠난 이후 무려 5년 만에 다시 아스날을 찾은 앙리는 왜 그가 레전드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왕의 귀환에 환호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벌인 64강전은 아스날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시작과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아스날의 적극적인 공격이 이.. 201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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