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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39

긱스와 루니, 철벽 노이어 뚫고 맨유 승리를 이끌었다 로이어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맨유는 살케를 최소 5-0 이상의 득점차로 완승을 거뒀을 겁니다. 완벽하게 경기를 장악한 맨유와 유일하게 맨유에 맞섰던 존재인 노이어와의 대결은 오늘 펼쳐진 챔스리그 4강 1차전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긱스와 루니가 철벽 노이어를 뚫었다 챔스 4강 1차전의 시작은 전반 3분 루니의 슛과 5분 경 박지성의 멋진 슈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왼쪽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강력하게 날린 슈팅은 전반전의 히어로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며 아쉽게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맨유와 살케의 경기는 많은 이들이 예상했듯 맨유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중원에 긱스, 캐릭, 발렌시아, 박지성을 두고 치차리토와 루니 투톱으로 진용을 짠 맨유는 시작과 함께 일방적인 게임을 이끌며 살케 04의 숨통을 .. 2011. 4. 27.
맨시티 제코의 시즌 첫 골은 왜 특별한가? 올해 1월 맨시티로 이적한 제코가 드디어 리그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기대를 안고 2700만 파운드(한화 약 479억 원)이라는 많은 이적 금을 기록한 그로서는 치욕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리그 10경기 만에 나온 그의 첫 골은 맨시티에게는 투자 가치를 상쇄하고도 남을 천금 같은 골이었습니다. 제코의 부활은 맨시티의 우승 전망을 밝게 한다 제코는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의 골게터입니다. 큰 키에서 알 수 있듯 제공권을 포함해 발놀림도 좋은 이 스트라이커는 맨시티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아데바요르(현재 레알로 임대 중)나 말썽만 부리는 발로텔리가 맨시티의 절대적인 존재인 테베즈와 호흡을 맞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코의 등장은 맨시티를 흥분.. 2011. 4. 26.
맨유가 살케를 이길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 맨유와 살케의 챔스 4강 1차전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3시 45분에 살케의 홈구장에서 시작되는 운명적인 대결에서 맨유가 우세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듯합니다. 작년 챔피언인 인터 밀란을 꺾고 올라 온 살케이지만 그들이 맨유를 이길 수 없는 이유 역시 그 세 가지와 동일합니다. 맨유 살케를 완파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 맨유에게 챔스리그 우승은 낯선 단어는 아닙니다. 챔스리그 전신인 UEFA CL에서의 우승까지 포함해 다른 팀들이 부러워 할 정도의 커리어를 갖추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힘으로 작용합니다. 큰 경기 경험이 많고 이기는 법을 알고 있는 팀은 그 자체로 엄청난 경쟁력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독일 팀과의 경기에서 수모에 가까운 전적을 기.. 2011. 4. 26.
아스날 우승 꿈 잡은 볼턴과 아쉬운 찬스 놓친 이청용 이청용이 간만에 스타팅 멤버로 뛴 볼턴이 마지막 4게임 남기고 역전 우승을 꿈꾸었던 아스날을 절망으로 밀어 넣어버렸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던 아스날은 20여 분이 지나며 볼턴의 활발한 공간 침투에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활발했던 이청용의 아쉬웠던 골 결정력 아스날에게 볼턴 전은 사활을 다해야만 했던 경기였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며 역전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전날 승리를 거둔 맨유와 첼시처럼 그들도 승리를 했어야 했습니다. 리그 8위인 볼턴에게도 남은 경기는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챔스리그의 커트라인인 리그 4위에 들어갈 수는 없는 상황에서 6위까지 주어지는 유에파컵에 참가하려면 6위를 지키고 있는 승점 6점 차이인 리버풀을 넘어서야만 합니다. 리버풀보다 한 게임을 덜.. 201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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