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구 Soccer/챔피언스리그26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 6-5 극적인 역전승 10시즌 연속 8강 진출 바르셀로나가 0-4 스코어에서 누 캄프로 돌아왔다. 파리 생제르망을 이기기 위해서는 실점 없이 다섯 골을 넣어야 한다. 아무리 바르샤라고 해도 이 스코어를 뒤집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욱 파리에는 최근 골감각이 최고조로 오른 카바니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0-4에서 6-5로 극적인 승리 거둔 바르샤의 축구 기적을 만들다 바르샤가 파리 원정에서 0-4로 패할 것이라고 상상을 못했다. 어느 팀이든 패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큰 점수 차로 질 것이라고 생각 못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역전은 거의 불가능한 도전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단 한 번도 0-4로 뒤진 팀이 이를 뒤집은 경우가 없었기 때문이다. 캄푸 누로 돌아온 바르샤가 생제르망을 잡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한 방은 초반 터진 골이다. 만.. 2017. 3. 9. 손흥민 UCL 결승골, 케인의 전성기를 능가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다시 한 번 토트넘을 구해냈다. 리그 경기에서도 폭발적인 활약으로 팀은 연승으로 이끈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홈 첫 경기에서 허무한 경기력으로 AS 모나코에게 1-2로 패했던 토트넘은 모스크바 원정경기는 무척이나 중요했다. 토트넘을 버티고 나아가게 만드는 손흥민, 전성기 케인의 기록도 갈아치울 기세다 손흥민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 정도면 현재 시점 가장 화끈한 축구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시나 호날두에게나 익숙한 이 폭발적인 존재감이 한국인 선수인 손흥민에게서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반갑다. 5경기 5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의 현재는 최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인 아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싶었던 손흥민은 좌절되면서 한없이 울었다. 너.. 2016. 9. 28. ACL 결승 전북 현대, 알사드의 격투기 축구에 당했다 4만 관객이 들어 찬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전북 현대가 알사드에 승부차기 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이미 수원과의 경기에서 안하무인 축구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알사드는 여전히 격투기 축구와 오일 머니로 두른 편파로 적지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격투기 축구 넘지 못한 한국 챔프, 골대 불운에 울었다 전북 현대가 선취 골을 넣으며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갔지만 결과적으로 전 후반, 연장전까지 경기에서 알사드를 이기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는 점에서 이번 패배는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3년 연속 한국 팀이 우승을 할 수도 있었지만 알사드의 격투기 축구는 심판의 너그러운 판정을 등에 업고 그라운드를 망치며 우.. 2011. 11. 6. 맨유 챔스리그 루니 미드필드 고육지책, 박지성의 존재감만 부각되었다 맨유가 약체인 오체룰 갈라치를 2-0으로 꺾고 챔스리그 32강 C조 1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시작과 함께 발렌시아의 골이 터지며 대량 득점이 예상되었지만 의외로 고전한 맨유는 초반 상승세가 한 풀 꺾이며 힘겨운 시간들을 예공하는 듯했습니다. 박지성, 그가 왜 맨유에서 위대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맨체스터 더비의 악몽은 칼링 컵과 리그 경기에서 연승을 하면서 조금씩 씻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초반 맨유 상승세를 이끌던 멤버들이 문제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영은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고 있고 에브라의 경기력에 많은 의문점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팀 수비의 주축이었던 퍼디난드에 대한 믿음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는 모습들로 다가오고 부상에서 돌아 온 비디치는 아직 통곡의 벽으.. 2011. 11. 3.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