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구 Soccer/챔피언스리그26 박주영 챔스리그 첫 출전, 최악의 존재감만 보여주었다 박주영이 자신이 꿈꾸었던 챔피언스 리그에 첫 출전하는 영광을 누렸지만 칼링 컵에서 보여주었던 한 방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박주영에게는 이번 마르세유와의 챔스 경기는 단순히 자신의 첫 번째 챔스 출전이라는 명분보다도 반 페르시와 함께 아스날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를 가늠해보는 자리였습니다. 마르세유에게 막힌 박주영, 한 동안 주전 출장이 힘들 수도 있다 박주영인 챔스리그 첫 출장을 한다는 소식은 반갑기만 했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꿈꾸었던 챔스리그에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는 것은 대단하기 때문이지요. 오랜 시간 꿈꾸었던 챔스 출전을 했지만 아쉬움만 가득했던 경기였습니다. 박주영이 반 페르시를 대신해 원 톱으로 출전했습니다. 산투스-베르말렌-메르테자커-젠킨스가 포백을 형성하고, 아르테타-송이 수비 형.. 2011. 11. 2. 챔스리그 맨체스터 두 팀 굴욕을 당하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체스터의 두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멘체스터 시티가 바셀과 뮌헨에게 반격을 당하며 EPL 1, 2위 팀으로서 치욕을 맛봐야 했습니다. 올 시즌 그 어느 팀보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리그를 압도하고 있는 두 팀의 챔스 졸전은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챔스 초보 맨시티에게 너무 강했던 바이에른 맨유는 홈구장에서 열린 바셀과의 경기에서 이겨야만 했습니다. 원정 경기도 아닌 홈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실력 차가 나는 바셀을 상대로 3-3으로 비겼다는 것은 졌다는 것과 다름없으니 말입니다. 경기 시작 전 흥미롭게도 남과 북의 대표 선수가 소속되어 챔스 리그에서 처음 맞붙게 되는 남과 북 대결이 커다란 이슈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맨유로서는 유스 팀 출신의 웰벡이 전반전에는 두 골을 넣으며 손쉽게 .. 2011. 9. 28.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