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축구 Soccer316

손흥민 골, 한국 우즈벡 차두리 질주본능과 손흥민의 연장 2골 우승 가능성을 보였다 손흥민의 연장 전 후반 터진 두골로 우즈베키스탄을 2-0을 제압하며 호주 아시안컵 4강전에 선착했습니다. 이란과 이라크 승자와 결승전을 두고 결전을 벌일 한국 대표팀은 좀 더 완성형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반가웠습니다. 기대했던 손흥민이 골 맛을 봤고, 중원의 지배자인 기성용의 건재함과 노장의 투혼이 빛났던 차두리까지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은 얻은 것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푹 쉬었던 손흥민의 연장 2골, 차두리의 힘찬 질주로 만든 환상적인 끝내기 연장 후반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이 점점 강해지는 상황에서 차두리의 질주는 놀라웠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볼을 치고 달리던 차두리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비수까지 따돌리며 골 에어리어 근처에서 준비하고 있던 손흥민에게 완벽한 어시스트를 해주었고.. 2015. 1. 23.
맨유 박지성 앰베서더 위촉 비유럽인 최초의 영광 진정한 레전드가 되었다 맨유는 10월 1일 박지성과 관련해 중대한 결정을 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맨유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예고를 했다는 점에서 과연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현역 은퇴를 하고 결혼까지 한 박지성과 맨유가 무슨 접점을 가지고 있을지 의아한 이들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유럽인 최초 맨유 레저드가 된 박지성의 존재감 두 개의 심장을 가졌다는 박지성은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빠른 은퇴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정점을 찍은 맨유에서 물러나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아왔던 박지성은 결혼과 함께 인생 2막을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인간 박지성으로서 삶을 시작하는 그에게 맨유는 대단한 선물을 안겼습니다. 영국과 한국의 시차가 8시간 정.. 2014. 10. 1.
홍명보 유임 결정, 축구협회의 패거리 문화 바뀌지 않는 한 답은 없다 모두가 예상했듯 홍명보가 유임되었습니다. 졸전을 펼치고도 책임은 지지 않고 그저 국대 감독에 대한 강한 미련만 가진 홍명보가 제대로 된 국대 감독으로 자리하기는 어려워 보이기만 합니다. 패거리 문화에만 집착하는 이 한심한 존재들은 책임감 역시 제로에 가까울 뿐입니다. 홍명보가 자신보다 위대하기 때문이라는 허정무, 결국 아집이 문제다 축협이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 축구가 선진화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들은 모두가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철저하게 패거리 축구를 해왔던 홍명보는 앞으로도 자신들의 사람들만 중요하는 의리 축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여론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 노골적인 자기 사람 쓰기에 한계가 있겠지만 그 기본적인 가치가 달라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벨기에 전을 끝으.. 2014. 7. 3.
축구대표팀 귀국 엿으로는 부족했던 축협과 홍명호, 답이 안 보인다 브라질 월드컵에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것은 단순히 1승도 올리지 못한 결과 때문은 아닙니다. 과정에서 보였던 문제와 현장에서 보인 감독의 무능과 독선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를 망치는 것은 바로 대한축구협회라는 말을 할 정도로 축협의 고질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문제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엿먹으라는 분노에 유구무언 축협, 그들이 바뀌어야 축구가 바로 선다 축협은 최악의 성적에도 홍명보를 유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예정된 아시안컵까지 홍명보를 끌고 갈 생각인 듯합니다. 축협의 의중을 전달받은 홍명보 역시 자신에게 자리를 지속시켜주는 그들을 위해 충성을 맹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귀국길에 그저 긴 여정이 피곤하다며 .. 2014. 7.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