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구 Soccer345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존재감은 20분이면 충분했다 토트넘의 무패 행진은 깨질 수도 있었다.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의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 반전을 가한 것은 후반 27분 교체 선수로 나선 손흥민에 의해서 달라졌다. 손흥민이 공을 잡는 순간 웨스트 브롬위치 수비수 3, 4명이 달려드는 상황은 기회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토트넘 무패 행진 힘들게 이어가게 만든 손흥민의 존재감 20분이면 충분했다 월드컵 최종 예선 두 경기를 모두 뛰고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 장거리 이동과 함께 쉬지 못하고 경기에 임했던 손흥민은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EPL 팀들 중에서 가장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가장 먼 거리를 오간 손흥민에게는 휴식을 선사했다. 남미까지 날아간 라멜라도 있기는 하지만 경기에 뛰지 않은 그는 선.. 2016. 10. 16. 손흥민 EPL 9월 이달의 선수상 아시아 최초 위업 이제 시작이다 손흥민이 A매치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가자마자 큰 상을 받고 행복해했다.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EPL에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달의 선수상은 말 그대로 스타가 되는 지름길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를 받을 수밖에 없다. 폭풍 같았던 한 달을 보낸 손흥민은 다시 시작점에 섰다. 아시아 최초의 이달의 선수상 받은 손흥민 새로운 전설은 이제 시작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 달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이 상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그렇게 시작해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다는 점에서 반갑기 때문이다. 그렇게 세계적인 선수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기대감 역시 커진다. 토트넘에서 2년 차가 된 손흥민은 누구나 알고 있듯 쉽지 않은 시작을 했다. 브라.. 2016. 10. 15. 한국 카타르 전 3-2 승리에도 우울함이 가중 된다 손흥민은 EPL만이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3골 중 2골에 관여한 손흥민은 왜 그가 EPL 넘버원이 되었는지 잘 보여주었다. 홈 구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3-2로 승리하며 2승 1무로 패배 없이 순항 중이다. 손흥민과 기성용 EPL 듀엣과 부실했던 홍정호의 중국 리그 수비진 중국 프로리그에서 뛰는 수비수들이 국가대표 수비진으로 배치되면서 우려가 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홍정호가 중국 프로리그로 오면서 실력 저하를 우려했다. 그런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카타르와 벌어진 수원 경기에서 홍정호는 최악의 경기를 펼치고 말았다. 침대 축구로 유명한 중동 팀인 카타르는 이번에는 달랐다. 초반부터 공격을 시도하는 카타르를 맞아 한국 대표팀은 EPL 듀오인 손흥민과 기.. 2016. 10. 7. 완벽했던 손흥민의 토트넘 무패의 맨시티를 완파하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선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토트넘은 무패의 리그 1위 팀인 펩의 맨시티를 완벽하게 무너트렸다. 펩의 미드필더를 이용한 정교한 패싱 게임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방식은 젊은 토트넘의 전방 압박으로 무기력해져버렸다. 말도 안 될 정도로 시작부터 끝까지 지독하게 맨시티를 괴롭힌 토트넘은 그렇게 무패의 팀으로 우뚝 섰다. 토트넘의 2골에 모두 관여한 원톱 손흥민, 그의 전성시대는 화려하다 '손흥민이 아니었다면'이라는 가설을 다시 세우게 만드는 경기였다. 최근 손흔민이 선발로 나선 경기에는 언제나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그만큼 손흥민의 움직임이 뛰어나고 토트넘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손흥민의 존재감은 강렬함으로 다가온다. 맨시티는 펩이 지도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바르샤와 뮌헨 .. 2016. 10. 3.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8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