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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52

2017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LG 대방출과 맞춤형 선수 영입 흥미로웠다 2차 드래프트 무용론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도 나름 알찬 영입이 이어졌다. 40인 이외의 선수들 중 필요한 선수들을 각 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기본적으로 중요하다. 올 시즌 LG가 중견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며 의외의 변수들이 많이 생겨났다. LG 젊은 팀으로 태어나기 위한 노력, 롯데 손아섭 대비하나? LG 팬들 중 많은 이들은 오늘 분노의 하루였을 듯하다. 정성훈을 방출한데 이어 4명의 선수들을 내보내게 되었다. 40인에 묶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내년 시즌 이들과 함께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손주인, 이병규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에 놀라는 이들이 많았다. 내외야 선발 자원인 이들이 트레이드도 아닌 방출에 가까운 형태로 2차 드래프트로 나가게 되었다는 사실이 충.. 2017. 11. 23.
UCL 토트넘 도르트문트 2-1승, 양봉업자 손흥민 결승골 조 1위 16강 행 토트넘이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 직행을 하게 되었다. 투톱 체제를 갖추며 케인과 손흥민 모두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 토트넘으로서는 리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다시 갖추게 되었다. 도르트문트 10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게 된 진정한 양봉업자 손흥민은 분명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리그와 국가대표 경기에 이어 UCL까지 손흥민의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 올 시즌 UCL은 토트넘에게는 버거워 보였다. 그동안 전적들도 좋지 않았지만 올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 등 쉽게 넘을 수 없는 강팀들과 한 조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객관적 평가는 무의미함으로 다가왔다.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도 토트넘은 레알을 완벽하게 제압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UCL에서 의외의 성.. 2017. 11. 22.
강민호 삼성과 4년 80억 계약, 손아섭은 롯데에 남을까? 강민호가 롯데를 떠나 삼성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의외로 다가오기도 하다. 프랜차이즈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가 동일한 액수를 제안했음에도 롯데를 떠난 이유는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프로는 돈에 의해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비난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삼성 강민호 80억에 영입, 손아섭은 롯데에 남을 수 있을까? 롯데는 황재균에 이어 강민호까지 잃고 말았다. 이 선수들 모두 롯데에서는 절대적인 존재라는 점에서 큰 전력 상실이 될 수밖에는 없다. 황재균으로서는 미국 1년 생활 후 리턴해 KT로 향했고, 강민호는 삼성으로 팀을 옮겼다. 이제 남은 것은 손아섭이다. 손아섭까지 롯데가 잃고 만다면 전력 차질은 커질 수밖에 없다. 미국 진출도 노리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 2017. 11. 21.
황재균 KT 위즈와 4년 88억 계약, FA 100억 시대의 종영 이미 예고된 것처럼 KT 위즈가 황재균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총액 4년 88억 원이다. 엄청난 금액이기는 하지만, 최근 100억 대를 넘어선 금액을 생각하면 작은 느낌까지 들 정도다. 그들 만의 리그에서 당연하게 여겨졌던, 100억 시대는 다시 주춤하는 분위기다. FA 100억 시대는 이젠 과거의 일로 남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도 많은 FA 선수들이 나왔다. 각 팀은 이 시기 자신의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 선수 영입해 우승을 할 수는 없지만, 팀 전체를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FA 영입은 중요하다. 올 시즌이 끝난 후 FA로 풀린 선수들 중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은 메이저 경험을 한 황재균과 김현..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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