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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52

기아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재계약, 우선 순위는 누구부터 일까? 우승을 차지한 기아는 내년 시즌에도 우승을 정조준 한다. 한 차례 우승이 모든 것이 될 수는 없는 법이다. 해태 시절 왕조를 처음으로 구축한 타이거즈는 기아로 옮긴 후 새로운 왕조를 구축하기 위한 시작점에 와 있다. 그 시작은 2017 시즌 우승으로 완성되었다. 이제 2018시즌 부터 강팀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새로운 기아 왕조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다. 기아 우승 외국인 트리오 재계약은 최우선 과제여야 한다 헥터, 버나디나, 팻딘은 올 시즌 기아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 외국인 선수들이다.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기아 우승은 어려웠을 것이다. 두 외국인 투수가 거둔 승수는 29승이다. 팻딘으로서는 타선 지원도 지금 더 되었다면 충분히 15승 투수도 될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버나디나가 핵심 역.. 2017. 11. 13.
유창식 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 야구 인생 끝난 천재의 몰락 유창식의 몰락은 안타깝기만 하다. 프로야구 데뷔를 하며 수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천재다. 거대한 체구에 탈고교급 투수로서 이미 오래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창식은 엄청난 계약금을 받고 프로야구 선수가 되었다. 선동열의 재림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유창식은 그게 전부였다. 너무 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유창식의 잔혹한 몰락 기대가 너무 컸다. 국보급 투수 선동열과 비교가 되면서부터 더 큰 부담이 짐 지워졌을 수도 있다. 야구 명문인 광주제일고 출신의 유창식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인 선수였다. 많은 이들은 유창식이 메이저리그 도전을 할 것으로 봤었다. 가능성은 반반이지만 메이저 도전도 가능했던 유창식은 집안 문제를 들어 국내 프로야구를 선택했다. 당대 최고의 투수로 평가 받은 그가 잔류를 선택하며.. 2017. 11. 10.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로 이끈 손샤인 아시안 최다골도 넘었다 손흥민의 골이 오늘 경기의 유일한 골이었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지배하는 이는 케인이 아니었다. 지난 시즌보다 속도가 늦기는 하지만 손흥민은 리그 2호골을 넣으며 본격적인 골 사냥에 나서게 되었다는 점에서 반갑다. 아쉬운 장면들도 많았지만, 결국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이 홈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박지성 넘어선 아시안 EPL 최다골 경신한 손흥민, 토트넘도 구했다 챔피언스 리그 경기까지 치르고 다시 주말 경기에 임해야 하는 상황은 고된 일이다. 리그 최상위 팀들의 경우 더블 스쿼드가 절실한 이유는 다양한 대회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경우 주포인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리그와 챔스 두 경기를 치러야 했다. 손흥민은 빡빡한 일정 중에서 챔스를 제외한 리그 경기에 집중.. 2017. 11. 6.
2017 한국시리즈 기아 우승, 이범호 만루 홈런과 양현종 마무리 V11 완성했다 기아 타이거즈가 결국 V11을 완성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결국 해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이란 값진 결과는 팀 전체가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팬들과 선수들, 그리고 구단 모두 항상 우승을 꿈꾼다. 하지만 우승은 매년 단 한 팀에게만 주어진다. 기아 타이거즈의 오늘 우승 트로피는 새로운 왕조 건설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범호 짜릿한 만루 홈런과 깜짝 등판한 양현종의 마무리 타이거즈 V11 완성했다 헥터와 니퍼트의 재대결은 초반 헥터의 승리였다. 1차전에서 니퍼트가 승리했지만, 5차전에서는 헥터가 웃었다. 물론 깔끔한 완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은 쑥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6회까지는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찬사를 받을 만 하다. 몸살 기운으..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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