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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52

손흥민 골-시즌 첫 출전에 2골 터트린 손흥민 아름다웠다 손흥민이 시즌 첫 선발 출전에서 팀 승리를 이끈 연속 골로 자신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적설까지 이어지며 토트넘과는 이제 끝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는 첫 선발로 경기에 나섰고, 잠잠하던 팀의 공격 본능을 깨워냈다. 손흥민의 두 골은 잘 풀리지 않던 토트넘이 대승을 거두는 이유를 만들어냈다. 첫 경기에서 보여준 탁월한 골감각, 부상만 아니라면 손흥민의 비상이 기대된 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 매력적인 모습으로 큰 관심을 불러왔던 손흥민이었다. 그런 점에서 올 시즌 첫 선발에서 멀티 골을 뽑아낸 그에 대한 찬사는 조금 미뤄둬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골은 토트넘에게는 단비와 같았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토트넘의 올 시즌은 좋지 못했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첫 경기를 제외.. 2016. 9. 11.
강정호 16호 홈런과 오승환 16S 코리안 메이저리거 맹활약 부상에서 돌아온 강정호가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쳐내며 지난 시즌 자신의 최다 홈런인 15개를 넘어서게 되었다. 부상과 성추문에 의한 부진만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욱 크게 든다.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는 세인트루이스는 극적인 역전 승부를 가졌고 뒷문을 책임지는 오승환은 16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에게도 홈런 뽑아낸 강정호, 두 개의 홈런으로 지난 시즌 개인 기록 넘었다 7연패 중인 피츠버그로서는 오늘 경기는 꼭 이겨야 했다.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른 상황에서 반등을 시작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세인트루이스 역시 모든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포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시카고 컵스가 지구 우승이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들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2016. 9. 7.
기아 롯데와 주말 2연전, 1점차 승부 1승1패 4위 자리 지켰다 양현종이 등판했던 토요일 경기에서 기아는 1-2로 패했다. 이겨야 할 경기를 잡지 못한 경기의 여파가 일요일 경기에도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기아는 롯데를 상대로 4-3 1점차 승리를 가져가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연패를 막는 기아의 힘은 돌아온 호랑들에 있었다. 기아 4위 자리 수성하기 위한 대 반격은 시작되었다 팀의 에이스인 양현종이 나선 경기에서 기아 타선은 침묵했다. 린드블럼에게 완전히 막힌 기아 타선은 1점을 뽑는데 그쳤다. 컷 패스트볼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 기아 타선은 롯데의 불펜 투수들 공략에서 실패했다. 양현종은 단 하나의 실패가 투런 홈런으로 연결되며 호투를 보이고도 패전 투수가 되었다. 김주형도 홈런을 치기는 했지만 주자 없는 상황에서 터진 솔로 홈런이라는 점.. 2016. 9. 5.
기아 돌아온 안치홍 가을 야구를 위한 마지막 한 수 가을 야구 문턱에서 SK를 만난 기아는 선발이 무너지며 순위가 바뀌었다. 임시 등판으로 선발 싸움에서 이길 수는 없다. 한 두 번의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꾸준하게 선발 역할을 해내기는 쉽지 않으니 말이다. 가을 야구 문턱에 와 있지만 선발 자원이 단 둘이 기아에게는 매일 경기가 힘겨울 수밖에 없다. 안치홍의 가세와 윤석민과 지크, 김진우 복귀 가을 야구의 마지막 한 수 경찰 야구단에서 2년 동안 활동하던 안치홍이 기아 복귀를 한다. 9월 1일 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안치홍의 가세는 기아에게는 큰 힘이 될 수밖에는 없다. 여기에 선발 마운드를 채울 부상 선수들도 복귀 한다. 어깨 부상으로 제외되었던 지크가 돌아온다. 지크의 복귀는 기아에게는 희망이다. 양현종과 헥터가 겨우 지키고 있는 선발 마운드에 지크.. 201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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