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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52

기아 두산에 0-9패, 김윤동 호투 완패한 기아가 웃을 수 있었던 이유 기아가 두산에 0-9 완패를 당했다. 전날 양현종이 등판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기아는 두산 에이스인 장원준을 상대로는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1위 팀 두산의 힘은 한 번 기회를 잡았을 때 집중력을 과시하며 승리를 이끄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완패 당한 기아에게 희망을 준 김윤동의 호투 기아는 두산을 상대로 7회까지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했다. 두산 선발이 에이스 장원준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김윤동의 투구는 대단한 호투가 아닐 수 없다. 김윤동의 전 경기는 최악이었다. 5이닝을 채우기는 했지만 11실점을 하며 대패를 맛봐야 했기 때문이다. 김윤동이 전 경기인 NC 전에서 11실점을 한 상황에서도 그를 다시 선발로 내세운 것은 그에 대한 믿음이 크기 때.. 2016. 8. 29.
기아 두산에 5-3승, 팀을 4위 올린 양현종 호투와 필의 결정적 홈런 한 방 우천으로 하루를 쉰 기아는 두산과의 주말 2연전에 양현종이 등판한 것은 결과적으로 호재가 되었다. 기아 마운드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그 하루의 휴식일이 큰 도움이 되었던 듯하다. 양현종은 에이스답게 호투를 펼쳤고, 타선 역시 에이스의 승리를 위해 홈런 3방으로 화답했다. 기아를 4위로 끌어올린 양현종 호투, 에이스의 분투가 반갑다 시즌 내내 1위를 독주하고 있는 두산과 광주에서 만나 기아. 시즌 성적도 극단적으로 나쁜 기아가 주말 2연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는 중요했다. 이미 가을 야구 진출은 거의 확정된 상위 3팀을 제외하고 4, 5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기아로서는 무조건 두산을 잡아야만 했다. 양현종과 허준혁의 선발 싸움에서 부담스러운 것은 기아다. 두산으로서는 패해도 어쩔 수 없다고 할 .. 2016. 8. 28.
기아 삼성에 6-4 승, 헥터 12승 임창용 삼성 상대 18년 만의 세이브 기아 연패 뒤 연승을 이끌었다. 선발 헥터가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12승 투수가 되었고, 임창용은 무려 18년 만에 삼성을 상대로 세이브를 올렸다. 기아는 어제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불펜이 안정적으로 팀 승리를 지켜내며 연승을 이끌게 되었다. 이범호 투런 홈런으로 헥터 12승 이끌고 임창용이 18년 만에 삼성전 세이브 올렸다 기대했던 헥터는 자신의 몫을 해주었다. 불안한 기아 선발 마운드에서 헥터와 양현종은 기아가 믿을 수 있는 유이한 존재들이다. 전날 경기에서 고효준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듯, 오늘 경기에서도 선발 헥터가 기아 승리의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선발로 헥터가 등판한 상황에서 1회 주장 이범호의 홈런 한 방은 강력했다. 삼성이 가장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슈퍼루키 .. 2016. 8. 26.
기아 NC 6-3승, 고효준의 호투와 필의 역전 투런 홈런 위기에서 팀 구했다 고효준의 트레이드는 성공이었다.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더 보여줄지 알 수는 없지만 최소한 현재까지 고효준이 보여준 피칭은 충분히 성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석에서는 서동욱의 트레이드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더니 이제는 고효준이 붕괴된 기아의 선발 한 자리를 채우며 새로운 사례를 만들기 시작했다. 고효준의 선발 호투와 돌아온 필의 역전 투런 홈런 팀 연패를 끊었다 기아는 전날 선발 투수로 키우기 위해 노력 중인 김윤동을 내보냈지만 다시 한 번 무너지고 말았다. 5이닝 동안 무려 11실점을 하면서 망가진 김윤동이 과연 미래의 기아 에이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 잇몸 야구를 하고 있는 기아로서는 누군가 구멍 난 선발 한 자리를 채워줘야만 했다. 그 어려운 일을 SK에서 온 고효준.. 2016.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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