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포토리 Sportory1852

손흥민 공격 포인트 없이도 증명한 토트넘 에이스 본능 손흥민의 두 경기 연속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의 주포인 케인이 결승골을 잡아내며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오늘 경기의 승자는 손흥민이었다. 토트넘 감독인 포체티노의 불화설로 인해 독일리그로 복귀한다는 이야기가 시즌 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었다는 점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경기를 지배한 손흥민, 토트넘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욱 강렬해진다 토트넘과 선덜랜드의 경기에서 MOM은 손흥민이었다. 골을 넣지도 못했고 공격 포인트도 없었던 손흥민의 경기 MVP에 뽑힌 이유는 경기를 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탁월한 존재감을 보였기 때문이다. 외쪽 윙어로서 활발한 활약을 한 손흥민이 없었다면 오늘 경기도 승리를 낙관할 수 없었다. 6년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모나.. 2016. 9. 19.
기아 한화 3-1승, 최악의 순간 승리로 가을 야구 가능성 높였다 5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기아는 지난 주 최악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가장 중요한 순간 3연패를 하면서 가을 야구가 불가능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맞대결을 하고 있던 LG와 2연전에서 연패를 하면서 4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한화와의 맞대결은 그래서 더 중요했다. 독수리 잡으며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난 호랑이들 가을 야구 할 수 있을까? 추석 연휴가 이어진 지난 주 기아 타이거즈는 최악이었다. 꼭 잡아야만 했던 경기들을 놓치며 무너졌기 때문이다. 원투 펀치인 양현종과 헥터까지 나선 경기에서 모두 무너지며 기아의 가을 야구 가능성은 점점 멀어져 보였다. 마지막 보루였던 한화와의 맞대결마저 패배한다면 기아의 가을 야구는 끝이었다. 한화는 이태양을 선발로 내세웠고 기아는 고효준 카드를 썼다. .. 2016. 9. 19.
강정호 19호 동점 투런 홈런 포함 5출루 성공시킨 킹강의 마력 강정호가 중요한 순간 극적인 홈런을 치면서 팀의 역전승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개의 사구와 2개의 볼넷을 얻는 등 철저하게 상대 팀에게서 견제의 대상이 되었던 강정호는 결정적인 순간 동점을 만드는 투런 홈런을 만들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강정호 비틀거리던 해적단 일으켜 세운 강력한 투런 홈런으로 승리 이끌었다 피츠버그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지만 가능성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리그 1위를 하기는 어려워졌지만 와일드카드 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피츠버그의 현실에서는 만만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가난한 구단인 피츠버그는 선수들을 시즌이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트레이드를 시킨 상황에서 주춤거리고 흔들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했다. 이런 .. 2016. 9. 17.
골로프킨 켈 브룩 5회 TKO 무적의 챔피언 상대가 없다 골로프킨에게 적수는 없어 보인다. 무패 행진을 하고 있던 영국의 챔피언 켈 브룩을 완벽하게 제압해버린 골로프킨에게는 36전승을 거둔 브룩도 넘을 수는 없었다. 체급 차이에서 나오는 가공할 파괴력을 넘어설 수는 없었다. 체급을 넘나들며 세계 챔피언이 되는 선수들도 있지만 미들급 최강자인 골로프킨이 있는 상황에서 이는 불가능한 도전이었다. 골로프킨 현존 최고의 복서다운 모습을 영국에서 선보였다 고려인인 어머니와 러시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골로프킨은 카자흐스탄이 낳은 최고의 복싱 스타다. 만약 골로프킨이 미국인이었다면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로 각인되었을 것이다. 엄청난 수익과 명성을 얻을 수도 있었지만 골로프킨이 미국인이 아닌 카자흐스탄 출신이라는 점이 약점이 되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골로프킨.. 2016. 9.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