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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52

맨유와 첼시, 키 플레이어는 박지성과 칼루가 될까? 맨유와 첼시의 대결은 올 시즌 EPL 우승을 결정지을 수밖에 없는 승부입니다. 아스날과 최소한 비기기만 했어도 첼시와의 대결에서 조금은 여유가 있을 수 있었던 맨유로서는 막다른 곳에서 격한 승부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첼시와의 대결을 위해 주중 샬케04와의 대결에서 2군을 투입한 맨유로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승부입니다. 박지성과 칼루, 각 팀에게 승리 전령사가 되줄까? 승점 3과 골득실에서 같은 맨유와 첼시는 이번 경기에서 모든 것이 결정 날 예정입니다. 맞대결 포함 3경기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첼시로서는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자력 우승은 힘듭니다. 맨유로서는 최소한 비기만 해도 자력 우승을 할 수 있기에 서로에게 절박한 경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2011. 5. 8.
양현종 완벽투, 기아 승리방정식을 찾았다 양현종과 글로버의 맞대결은 누가 이길지 쉽게 예측하기 힘들었습니다. 분위기상 독주 페이스를 갖춘 SK의 상승세였고 이를 양현종이 얼마나 막아낼 수 있을지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올 시즌 들어 패배를 몰랐던 글로버와 불안한 기아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등판한 양현종의 대결은 한 가지 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기아, 9회 득점이 중요했던 이유 그동안 기아에서 사라졌던 집중력과 독기가 살아난 그들은 강했습니다. 비록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었지만, 그들이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5연승을 하면서 독보적인 질주를 하던 SK에 맞서 완승을 하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이기는 방법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팀을 상대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승리를 따내는 것은 .. 2011. 5. 8.
기아의 패배보다 이범호의 부진이 끔찍하다 기아가 접전 끝에 선두 SK에 1-2로 패했습니다. 점수만 보면 박빙의 경기이자 투수전으로 흥미롭게 보이지만 기아가 왜 형편없는 팀이 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홀로 기아 타선을 이끌던 이범호에게 우려했던 문제가 발생했고 이는 기아의 패배보다 더욱 큰 상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집중견제를 받는 이범호, 부담감이 그를 무너트리고 있다 오늘 경기는 SK로서는 져도 좋다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기아로서는 최고의 카드 중 하나인 트레비스를 내세웠기에 꼭 잡아야만 했던 경기였습니다. 주말 경기에 필승 카드를 준비한 SK와 상대하기 위해서는 오늘 경기가 무척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범호는 다섯 번의 타격에 모두 스코어링 포지션에 주자가 나가 있을 정도로 기회가 많았습니다. 1회 고효준이 연속.. 2011. 5. 7.
넥센 문성현에 압도당한 무기력한 기아, 해법은 없나? 선발에 복귀한 서재응의 호투도 기아를 살릴 수는 없었습니다. 어린이 날 20살 문성현의 호투에 밀린 기아는 서재응의 화려한 부활마저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무기력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기아는 꼴찌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다행일 정도로 최악입니다. 그런 기아에게도 해법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무기력 증으로 실신 지경인 기아, 해법은 하나다 볼펜에서 머물던 서재응이 선발로 복귀하며 의외의 호투가 의미 있었지만 그런 서재응의 호투마저 빛 바라게 만든 기아의 타선은 경악수준입니다. 6과 1/3이닝 동안 91개의 투구로 4안타, 2사구, 1홈런,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한 그는 구속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낙차 큰 변화구와 함께 상대 타자들과의 심리전에서 우위에 서며 선발투수가 적역임을 증명해주었습니.. 201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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