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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52

아시안컵 호주 8강 전 후 필드에서 쓰러진 손흥민, 4강 이끌었다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 4경기 연속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경기를 했다는 점에서 피로도는 상상을 초월할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경기를 이기고, 4강에 올라선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경이를 표합니다. 16강 사우디전에서 120분을 뛰고 단 이틀 휴식만에 다시 120분 혈투를 벌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저 쉬는 것이 아닌 전술 훈련도 겸해야 했다는 점에서 쉬지 않고 경기를 계속해왔다는 의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핵심 선수들은 조별 예선부터 교체없이 계속 풀타임으로 뛰고 있다는 사실은 불안으로 다가왔습니다. 체력 고갈이 오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친 레이스를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의 가세로 .. 2024. 2. 3.
토트넘 브랜트포드 3-2 승, 살아난 베르너 톱4에 진입했다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출전한 상황에서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습니다. 매디슨이 복귀하며 경기 흐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기에 베르너가 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왜 토트넘에 왔는지 그 이유를 증명해 줬습니다. 빠른 주력을 이용해 윙어로서 능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맨시티와 FA컵 경기에서 패배하며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리그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상위팀들과 달리, 오직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토트넘에게는 오히려 다행입니다. 최소한 빅4에 들어 다음 시즌 챔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것에 모든 것을 집중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브렌트포드를 홈으로 부른 토트넘은 4-2-3-1 전술로 히샬리송을 원톱에 세웠습니다. 베르너와 클루셉스키가 양 윙어로 출전하고, 중앙에 매디슨이 간만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벤탄.. 2024. 2. 1.
말레이시아와 비긴 클린스만이라는 재앙, 정 회장과 함께 사라져야 한다 독일 축구는 이제 한물갔다는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국대가 일본 국대에 완패당하는 수준이라면 그 정도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월드컵에서 번번이 일찍 짐 싸서 집으로 돌아가는 독일은 과거 차범근 시절의 독일 축구는 아니죠. 클린스만을 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한 축협 정몽규 회장은 아시안컵 결과와 상관없이 물러나야 할 겁니다. 수많은 사건사고와 논란으로 점철된 축협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현대가가 독점하는 회장자리는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무능하다는 것이 클린스만으로 증명된 듯합니다. 축구는 둥그런 공을 가지고 하는 경기라는 점에서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점에서 말레이시아에 질 수도 있습니다. 그게 축구이기도 하니 말이죠. 하지만 그 수준이라는 .. 2024. 1. 26.
졸전의 연속 한국 대표팀, 정말 우승 후보가 맞기는 한가?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뚜껑이 열리자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은 최악이었습니다. 16강 진출은 하겠지만 과연 우승 후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중동 팀에서 약했던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은 그대로 노출되었고, 더욱 전략 전술이 전무하다고 언급되는 클린스만 감독은 조별 리그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듯합니다. 대표팀에서 감독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 클럽팀과 대표팀은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 전력상 문제가 많았던 히딩크 시절과 현재는 너무 다릅니다. 손흥민을 시작으로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아진 상황은 동일할 수 없습니다. 바레인과 요르단 경기를 치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제는 수비였습니다. 김민재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지만 혼자 수비를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선발 과정에서도 문제가 되..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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