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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76

김비오 손가락 욕설 3년 자격정지 중징계 확정, 프로선수 기준되나? 프로골퍼인 김비오가 경기 중 관중들에게 한 손가락 욕설로 인해 3년 자격정지를 받았다. 중징계가 아닐 수 없다. 말 그대로 프로골퍼가 경기에 3년 동안 참가할 수 없다는 것은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다른 종목 징계와 비교해 봐도 강력한 조처가 아닐 수 없다. 프로골프연맹 중징계, 프로 스포츠 기준점이 되어야 한다 선수로서는 너무 강력하다는 점에서 반발할 수도 있다. 김비오는 올해에만 두 번의 우승을 했다. 상금랭킹에서도 7위까지 올라서며 말 그대로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좋은 흐름은 완전히 꺾이고 말았다. 당장 다음 경기부터 출전이 금지된다. "프로 자격을 갖춘 선수로서 굉장히 경솔한 행동을 했고 이에 합당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했다. 대회가 끝난 뒤 반성과 사죄의 뜻을 보였지만 돌이킬 수 없.. 2019. 10. 1.
손흥민 1도움 토트넘 위기에서 구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없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이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손흥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존재감은 다시 한번 강렬하게 부각되었다. 이제 토트넘은 케인의 팀이 아닌 손흥민의 팀이라 불러야 할 정도였다. 손흥민 토트넘 좌우 넘나들며 완성한 승리가 아름답다 토트넘이 터트린 2골의 주인공은 달랐지만 이를 완성해준 이는 손흥민이다. 그만큼 토트넘의 공격에 손흥민의 존재 가치가 압도적이라는 의미다. 골을 넣기 위해서만 노력하지 않는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철저하게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손흥민이기에 가능한 결과다. 오직 자신의 기록에만 집착한다면 이런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케인이 많은 골을 넣으면서도 비난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2019. 9. 29.
이강인 골 발렌시아 최연소 선발과 골 기록했다 아직 18살인 이강인이 발렌시아 선발 선수로 첫 출전했다. 교체 선수로만 그라운드에 나서던 이강인은 리그 첫 선발이라는 값진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발렌시아가 넣은 3골 모두 이강인과 관련되었다는 사실도 반가운 일이다. 그만큼 라리가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이니 말이다. 이강인 지속적인 선발 출전이 중요하다 라리가는 메시를 위한 무대였다. 이런 라리가에 새로운 돌풍들이 불고 있다. 현재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이는 바르셀로나의 신성인 16살 안수 파티다. 어린 외모와 달리, 빠르고 강력한 슛 등을 보이는 파티의 놀라운 능력은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신호다. 외국인 선수로 어린 나이에 자리를 잡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강인도 마음고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발렌시아 구단주는 기.. 2019. 9. 26.
손흥민 1도움과 VAR로 일그러진 경기 답답하다 올 시즌 토트넘의 성적이 문제가 많다. 리그 경기에서도 벌써 2패를 당하고 있다. 챔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엉성한 경기력으로 승리가 아닌 동점으로 겨우 승점 1을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한 문제일 수는 있다. 하지만 강팀이라면 모두가 겪는 일이라는 점에서 토트넘만 예외일 수는 없다. 역대급 VAR 판정, EPL 비판 여론 급등해진다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는 꼭 잡아야 했다. 3일 전 경기를 치르기는 했지만, 이런 일정에 익숙한 상황에서 리그 경기 승점 쌓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다. 레스터시티와 경기를 위해 아껴두었던 손흥민까지 선발로 나선 경기였지만 이기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는 토트넘이 앞서나갔지만 여전히 문제가 반복되었다. 중원이 강하지 못했고, 수비 조직력에서 아쉬움을..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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