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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위닝 시리즈6

나지완의 스리런 홈런, 기아를 시즌 40승으로 이끌었다 기아가 삼성에 이어 시즌 40승을 올리며 선두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라이벌이었던 기아와 롯데의 사직 경기는 의외로 두 팀의 전력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며 기아는 쉽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습니다. 유일하게 치러진 사직 경기, 홈런에도 차이가 있었다 이대호가 홈런을 쳐도 롯데가 이길 수 없으면 공격에서 방법을 찾기는 힘들 수밖에는 없습니다. 어제 오늘 롯데는 홈런을 양산해내기는 했지만 주자를 몰아 놓지 못한 상황에서 터진 홈런은 팀이 승리로 나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는 없을 뿐입니다. 트레비스의 무사사구 경기와 7실점 한 사도스키 경기는 의외로 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두 외국인 투수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이 경기는 초반 터진 기아의 홈런으로 기아 쪽으로 급.. 2011. 6. 30.
김선빈 스리런 홈런, 기아를 3위로 끌어 올렸다 기아에는 두 명의 신이 존재합니다. 41살의 노장 종범신 이종범과 국내 프로야구 최단신인 김선빈이 바로 그들입니다. 야구의 신과 단신이 양 이틀 2위 LG를 이기며 위닝 시리즈로 만들어 시즌 첫 3위에 올라섰습니다. 로페즈의 역투도 빛이 났지만 오늘 최고 영웅은 기선제압을 하며 결승점이 되었던 김선빈의 스리런 홈런이었습니다. 4번 보다 위대했던 2번 타자의 존재감 이범호의 손목 부상과 부실한 4, 5번을 대신해 기아는 하위타선부터 테이블 세터로 이어지는 타선들의 응집력 있는 공격으로 연일 승전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평행이론처럼 어제 경기의 재판이 된 기아vsLG의 잠실 마지막 경기는 3회 하위타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로페즈 위기 탈출 능력으로 김광삼을 울렸다 변화구 위주의 컨트롤 투수에게 나약한 모습.. 201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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