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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43

양현종 포스팅 결국 금액에 따라 달라질 운명, 김광현과는 다르다 기아의 좌완 에이스인 양현종이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행을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4일 동안이 그의 내년 시즌을 결정할 중요한 순간이라는 점에서 어떤 결과가 날지 야구팬들의 기대 역시 높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류현진이 아닌 김광현으로 시선이 모아지는 상황에서 양현종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해집니다. 메이저리거만 원했던 김광현과 외국행을 원하는 양현종의 차이 기아에게 양현종의 부재는 크게 느껴집니다. 새로운 감독이 선임되어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에이스 투수의 이탈은 당연히 부담이 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선수 본인의 의지를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기아가 원하는 것은 흡족한 포스팅 금액이 나오기만 원하고 있습니다. 기아의 이런 바람과 달리, 현실 속 양현종을 바라보는 메이저리그의 시선은 그리 뜨.. 2014. 11. 18.
커쇼 패배 NL 디비전 3-1 완패, 커쇼에 대한 믿음이 역설적인 패배로 이어졌다 에이스 중의 에이스인 커쇼가 디비전 시리즈에서 최악의 결과를 내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첫 경기에서 8실점을 한 커쇼는 운명의 4차전에도 선발로 등판해 3실점을 하며 홀로 2패를 하며 가을 야구를 마쳤습니다. 꼭 잡아야만 했던 경기를 내준 다저스는 내년 시즌이 더욱 큰 고민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리그를 장악한 커쇼, 가을 야구에서 무너진 커쇼 커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절대 무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21승에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커쇼는 누가 뭐라 해도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리그 MVP에도 유력한 후보이고, 사이영상 수상도 강력하다는 점에서 커쇼의 가을 야구 결과는 화룡정점으로 다가올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3차전에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1실점으로 자신의 몫을 다해.. 2014. 10. 8.
류현진 13승 환상적인 수비 릴레이, 호투와 호수비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승리 지역 라이벌이자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면 다시 만날 수도 있는 두 팀이 인터리그 4연전을 가졌습니다. 다저스가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투수들인 커쇼와 그레인키까지 내보내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다저스는 위기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4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지난 시즌 완봉을 거둔 팀에 맞서 다시 호투를 보였습니다. 류현진, 야수들의 기막힌 호수비와 호투가 만들어낸 아름다웠던 13승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던 류현진은 당대 최고의 강타자들이 모두 모여 있던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 호투는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이라는 한국 에이스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준 사례이기도 했습니다.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는 차로 40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 2014. 8. 8.
류현진 2승, 지난 부진 완전히 씻은 환상투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에게 LA 다저스 홈 개막전은 악몽이었습니다. 8실점이라는 상상도 하기 힘든 최악의 투구는 단순한 부진만이 아니라 팀 동료들의 실책 퍼레이드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도 아쉬웠습니다. SF에게 최악의 패배를 당했던 류현진이 호주에서 상대했던 애리조나와 다시 맞붙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왜 코리안 몬스터인지를 제대로 증명해주었습니다. 류현진, 아쉬움은 한 번으로 충분했다 류현진은 참 대단한 투수입니다. '멘탈갑'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를 그는 다시 한 번 스스로 실력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한화시절 억울한 특급투수의 전형으로 자리했던 류현진은 미국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2선발인 그레인키의 부상으로 그 자리를 대신했고, 베켓과 블링슬리가 전력에서 이탈하며 과부하가 걸린 것은 아닌.. 201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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