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1482 기아 우승 위한 마지막 한 수는 결국 타격감 회복이다 기아가 연패에 빠졌다. 3연패는 가끔씩 나오기는 했지만 최근 3연패는 초반과 중반과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연패는 좋을 수는 없으니 말이다. 기아가 3연패에 빠지는 동안 팀 타선은 3점을 뽑은 것이 전부다. 말 그대로 마운드가 완봉을 매 경기 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는 것이다. 최근 3경기에서 도드라진 기아 타선의 문제, 다시 힘을 내야 한다 기아가 최근 3연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도드라지게 문제로 다가온 것은 완전히 식어버린 타선이다. 배힘찬이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진 것을 제외하고는 앞선 두 경기는 충분히 타격만 받쳐준다면 이길 수도 있는 경기들이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두산과 가진 두 경기는 아쉬웠다. 기아가 약점을 보이고 .. 2017. 8. 22. 기아 두산에 1-4패, 팻딘 지옥 같았던 1회가 발목 잡았다 2위로 치고 올라온 두산이 1위 기아를 잡았다. 기아는 그동안 약했던 두산에 다시 한 번 발목이 잡혔다. 팻딘이 1회 힘겨운 투구를 하며 아쉬운 실점을 한 것이 경기의 승패를 가르고 말았다. 오늘 경기의 득점은 양 팀이 첫 회 뽑은 점수가 전부였다. 팻딘 1회 제구력 불안이 가져온 재앙, 두산에 약한 기아의 아쉬움이 크다 팻딘과 장원준을 내세운 1, 2위 팀의 대결은 1회 모든 것이 결정되었다. 기분 좋게 선취점을 얻은 기아는 1회 팻딘이 갑작스럽게 제구력이 흔들리며 4실점을 한 것이 문제였다. 더는 실점이 없었지만, 기아 타선은 중요한 고비 때마다 병살타가 나오며 좀처럼 추격을 할 수 없었다. 김선빈을 1번 타자로 낸 기아는 1회 부터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김선빈의 안타에 이어 최형우가 적시타로 선.. 2017. 8. 18. 기아 NC에 4-3승, 돌아온 헥터의 에이스 본능 8G차 우승도 보인다 긴 휴식을 즐긴 헥터가 다시 에이스 본능을 되살려 돌아왔다. 양현종에 이어 헥터까지 연속 등판하며 NC를 완파한 기아는 2위와 무려 8게임 차를 벌이며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두산과 NC가 반게임차로 1위 기아를 추격하고 있지만 역부족으로 다가올 정도다. 김주찬의 홈런과 최형우 3타점 헥터의 부활을 완성시켰다 10일이라는 긴 시간을 쉰 헥터는 우리가 알고 있는 헥터로 돌아왔다. 양현종이 전날 경기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추격하는 NC를 완파하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헥터를 앞세운 기아가 2위권 팀들과 경기차를 더 벌리며 우승 레이스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기아로서는 이번 주중 경기가 중요했다. 2위권인 NC와 두산과 연이어 4연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두산이 치고 올라오며 계속 지키고 있던 2위 NC를.. 2017. 8. 17. 기아 NC에 4-2승, 양현종 호투로 만든 17승 1위 굳히기 나섰다 양현종의 호투가 기아의 1위 굳히기는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두산이 치고 올라오고 있기는 하지만 7경기 차로 벌어진 상황이 쉽게 줄어들기는 힘들어 보인다. 물론 야구는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기아의 우승에 대한 갈증이 선수 모두를 뭉치기 한다는 점에서 기아의 가을은 행복해 질 듯 하다. 김주찬의 홈런과 양현종의 호투, NC 4연패로 몰아넣고 독주 시작했다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양현종은 역시 에이스다웠다. 헥터가 흔들리고 잘 던지던 팻딘이 지난 경기에서 초반 무너지며 다시 선발이 불안해졌다. 임기영과 정용운이 후반기 들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5선발 체계에서 다수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 경기를 지배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2017. 8. 16.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37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