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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31

2018 러시아 월드컵-한국 멕시코에1-2패, 손흥민의 골로도 위안은 안 된다 대한민국 축구 전체를 바뀌기 위해서는 외부 자원이 절실해 보인다. 선수 선정부터 잘못된 선택은 결국 모든 것을 부실하게 만들 뿐이다. 김신욱을 무시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지만, 그를 선택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적었다는 점에서 그를 선택하고 유럽파를 버린 신태용 호는 시작부터 잘못되었다. 스웨덴 전 전략 실패가 멕시코 전 패배까지 불러왔다 전략의 실패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는데 한국 대표팀은 나도 모르고 남도 몰랐다. 아무 것도 모르니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도 없었다. 모든 전문가들이 지적했듯 세계적인 선수인 손흥민이 있음에도 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방법도 모르는 코치진들이 정답을 만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재미있게도 한국 대표팀 감독보다 축구 팬들의 더 많은 것을 알고.. 2018. 6. 24.
토트넘 손흥민 골 웨스트햄 수비벽 뚫고 극적 무승부 만들었다 오비앙의 단 한 방으로 토트넘은 무너질 수도 있었다. 철저하게 수비 위주 경기를 하던 웨스트햄은 단 한 번의 슛으로 후반 경기를 지배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공격하던 팀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지속적으로 공격을 했는데 답은 없고, 상대편에서 말도 안 되는 골로 승기를 잡아가면 맥이 빠지는 흐름이 되기 쉬우니 말이다. 오비앙에 맞선 손흥민의 완벽한 중거리 슛 위기의 토트넘 구했다 오늘 경기에서 골 넣는 것이 쉽지 않았다. 웨스트햄의 골대 근처에는 수비수 4명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매 번 8명 정도의 웨스트햄 선수들이 가득한 상황에서 슛을 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다. 경기내내 답답한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곳에 있었다. 시작 전부터 철저하게 수비 위주의 경기 후 역습을 노리는 팀.. 2018. 1. 5.
손흥민 4경기 연속골로 증명한 존재감 토트넘 4위로 올렸다 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골로 존재감을 뽐냈다. 21골을 넣은 지난 시즌보다 더 빠르게 골 사냥을 하고 있는 손흥민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얼마나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주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브라이튼과 홈에서 가진 경기에서 손흥민은 윙어로 나서 경기 내내 지배자가 되었다. 팀을 리그 4위로 끌어올린 손흥민의 감각적인 헤더 골 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골로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냈다. 7위까지 추락했던 팀의 운명은 케인이 아니라 손흥민이었다. 케인의 감각은 여전하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현 시점 가장 탁월한 존재감을 보이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말 그대로 EPL에서 만개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은 오늘은 좌우 발이 아닌 헤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토트넘은 부진한 알리 대신.. 2017. 12. 14.
토트넘 손흥민 1골 1도움으로 증명된 선발 체질, 위기의 팀을 구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포엘을 3-0으로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도 손흥민은 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스토크시티를 무려 5-1로 완파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했다. 왜 손흥민이 주전으로 출전이 보장되어야 하는지 그는 온몸으로 증명했다. 손흥민 토트넘 선수들 중 가장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공격력 보이고 있다 토트넘이 위기다. 최근 리그에서 항상 상위권에 머물고 있던 토트넘이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7위까지 추락한 것은 의외다. 스토크시티전 승리로 5위까지 반등하기는 했지만 우승을 노리던 토트넘으로서는 초반부터 제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고 있음은 명확하다. 스토크시티와 홈 경기는 토트넘에게는 너무 중요했다. 더는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서는 안 된다. 더 추락하.. 201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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