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기아 FA 김주찬과 강영식을 적극적으로 탐내야 한다 올 FA에서 대박 선수들보다는 중박 선수들이 많이 등장한다고 하지만, 기아에 적절하고 흥미로운 인물들이 존재합니다. 외야수와 좌완 불펜이 절실한 기아로서는 롯데에서 풀리는 김주찬과 강영식에 적극적으로 탐낼 만 하니 말입니다. 기아 적극적으로 김주찬과 강영식을 영입해야만 한다 기아가 2013시즌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전력을 조달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내부 인력을 팀 주축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니 말입니다. 장기 프로젝트로 신인을 발굴하고 키워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시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런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아로서는 이제 시작해야만 하니 말입니다. 기아로서는 올 시즌 아쉬웠던 것은 지독한 부상여파가 여전했다는 점입니다. 핵심이었던 3, 4, 5번 전력이 시즌을 .. 2012. 11. 5. 류현진 포스팅 금액으로 1500만 불이면 충분할까? 류현진을 메이저리그에 보낼 수 없다던 한화구단은 여론에 밀려 조건부 허락을 했습니다. 만족할 수준의 포스팅 금액이 나오면 류현진을 보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위적이고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만족이라는 기준이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의 여론을 생각해 보면 1500만 불 정도라면 한화구단은 만족할 듯합니다. 류현진, 1500만 불 이상의 포스팅 금액을 받을 수 있을까? 가을 야구가 삼성 라이온즈의 2연패로 마무리되면서 화제는 류현진의 MLB 진출 여부에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MLB에 도전하고 싶어 했던 류현진이 구단의 허락을 받은 그가 과연 포스팅에서 만족스러운 금액을 받을 수 있을지가 궁금해졌습니다. 류현진은 명실상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실질적인 에이스입니다. 좌완이라는 희귀성에 외.. 2012. 11. 3. 한국시리즈 삼성 2연패 달성, MVP 이승엽의 열정이 가을 전설을 완성했다 5차전을 잡은 라이온즈는 6차전을 7-0으로 잡으며 한국시리즈 2연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연거푸 우승한 라이온즈의 힘은 강력했습니다. 마운드 난조로 시즌 내내 고생했던 와이번스가 넘기에는 라이온즈의 힘은 너무 강했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이승엽은 팀을 이끌며 라이온즈를 새로운 명가로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그의 열정은 더욱 특별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석민의 투런 홈런과 이승엽 3타점 적시타, 와이번스를 잡았다 5차전을 아쉽게 놓친 와이번스에게 6차전은 절대 밀려서는 안 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라이온즈의 힘은 강했고, 와이번스는 더 이상 추격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장원삼에게 두 번이 와이번스 타선을 농락했고, 마리오는 두 번이나 라이온즈 타선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1회 .. 2012. 11. 2. 한국시리즈 5차전-끝판왕 오승환의 진가와 실책이 가른 승패, 삼성은 강했다 끝판왕 오승환의 존재감은 역시 언터처블이었습니다. 3차전 흔들렸던 안지만이 완벽한 부활투를 보여주었고, 10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힘이 넘쳤고, 그의 강력한 투구에 와이번스는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오승환의 마무리와 5차전 실책이 양 팀의 승패를 갈랐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경기의 승패는 작은 실수 하나가 크게 다가오고는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라이온즈는 멋진 호수비가 나왔고, 와이번스는 허무한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작지만 결정적이었던 실책과 호수비는 결국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2연패가 가능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 이은 윤희상과 윤성환의 맞대결은 비슷했습니다. 와이번스가 2사 후 최정이 안타와 도루, 송구 실책을 이용해 3루까지 진루하며 득점.. 2012. 11. 1.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