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엘지vs기아, 우규민에 완벽하게 막힌 더위 먹은 호랑이들 무기력하다 12시 가까운 시간까지 연장 승부를 펼쳤던 팀인 만큼 낮 경기나 같은 토요일 경기는 모두에게 힘든 승부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엘지와 기아의 경기력 차이는 점수에서 드러나듯 너무나 명확했습니다. 엘지의 에이스 주키치가 선발을 거르고 급하게 올라온 우규민을 상대한 기아는 무기력함에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호랑이 조련사된 우규민과 피곤한 피칭을 보인 양현종 경기는 후반에 결정되었고 기아의 무기력함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기아만 연장 경기를 한 것이 아님에도 상반된 두 팀의 전력 차이는 2위와 7위라는 너무나 현실적인 결과로 다가왔습니다. 이범호가 급격한 부진에 빠지며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고 해결사가 부재한 기아의 득점력 빈곤은 결국 패배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기아가.. 2012. 6. 17. 엘지vs기아, 서동욱과 이용규의 호수비가 12회 혈투 끝 무승부를 만들었다 양 팀 11명의 투수들이 등장해 12회 연장 혈투를 펼친 엘지와 기아의 경기는 선수들이나 관객들이나 모두를 지치게 만든 경기였습니다.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엘지의 투혼과 더 이상 쳐져서는 안 된다는 기아의 간절함이 모두 투영된 이 경기는 승자를 내지 못하고 12회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11명의 투수와 83번의 타석, 15개의 안타로 3-3 무승부를 만들었다 김광삼과 김진우의 선발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두 투수 모두 3승을 올리고 있었기에 누군가에게는 4승이 주어질 이 경기에서 먼저 웃었던 것은 김진우였습니다. 승리 투수 여건을 갖추고 마운드에 내려갔지만 믿었던 박지훈이 점수를 내주며 시즌 4승을 올리지 못한 김진우에게는 무척이나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초반 0-0으로 팽팽하던 경.. 2012. 6. 16. 기아vs넥센, 앤서니의 역투와 한성구의 맹타 기아 연패를 끊었다 선발이 붕괴되고 본헤드 플레이에 터지지 않는 타선까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던 기아가, 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겨우 해법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이 안정적인 피칭을 해주고 득점 찬스에서 득점을 해주는 너무나 당연한 기본에 충실한 경기는 곧 승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기아로서는 이 느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앤서니의 안정된 피칭과 한성구 카드가 기아를 살렸다 5이닝을 채우지 못하던 선발의 연속된 부진은 앤서니에 의해 깨졌습니다. 퇴출 위기까지도 겪었던 선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앤서니의 호투는 결국 위기의 기아에 귀중한 승리를 안겨주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홀로 5승 투수가 된 앤서니의 퀄리티 스타트와 신구 선수인 한성구의 폭발적인 타격은 위기의 기아에게 희망을 .. 2012. 6. 15. 기아vs넥센, 박병호 결승타 기아의 총체적 난국 끝이 안 보인다 결정적 순간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기아로서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마운드부터 타석까지 뭐 하나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 해법조차 떠오르지 않는 기아의 모습은 답답할 정도입니다. 믿었던 서재응이 무기력하게 물러나고 대타 김주형은 그 좋은 기회에 파울 플라이로 끝내는 이 답답한 경기력에 끝이 어디일지 알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심판들의 오심 퍼레이드와 뭘 해도 안 되는 기아 화요일 경기에서 완봉패를 당했던 기아는 수요일 타격코치를 2군으로 보내고 수석코치인 이순철을 타격 코치도 겸하게 하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에이스인 윤석민마저 2군으로 내리며 일주일을 쉰 서재응에게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노장이면서도 책임감이 강한 서재응이 이 부진을 끊어주기를 기대했지만 결과.. 2012. 6. 14.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