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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삼성vs기아, 2연패 한 기아 우승이 아니라 꼴찌를 고민할 때다 삼성에 12-3으로 대패한 기아는 다시 연패에 빠지며 좀처럼 5할 승부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보여준 기아의 실력이 처참할 정도라는 점입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보였던 소사가 1회부터 무너지며 기아의 우울함에 정점을 찍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기아, 우승이 아니라 꼴찌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꼴찌였던 한화가 독기를 품고 2위 팀 롯데에 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기아는 한없는 몰락으로 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7, 8위의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최근 기아의 경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할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1회 시작과 함께 2번 박한이의 안타를 시작으로 4안타, 1사사구를 묶어 3실점을 하며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2회를 안.. 2012. 6. 7.
삼성vs기아, 장원삼의 완벽 6승 투와 민망한 기아 타선 답은 없나? 일요일 11득점을 올렸던 기아는 하루 만에 다시 무기력한 타선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장원삼의 호투가 결정적이기는 했지만 기아의 무기력한 타선 집중력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장원삼에 대한 공략법을 찾아내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다는 점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기아 장원삼에 막힌 무기력한 타선 답이 안 보인다 장원삼의 호투는 매력적이었지만 그 대상이 기아였다는 사실이 아쉬움으로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원삼의 천적이라 평가받았던 이용규가 다리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지고 신인들이 기아의 승리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점에서 기아의 올 시즌 과연 4강 진출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장원삼과 앤서니의 대결에서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했지만 기아는 무기력함으로 일관했고, 삼성은 결정적인 순간 득점 집중력을 보여주며 .. 2012. 6. 6.
삼성과 롯데 리턴 매치 앞둔 기아의 문제는 무엇인가? 5월 삼성과 롯데 원정 경기에서 1승 5패를 당했던 기아가 2주 만에 다시 삼성과 롯데 6연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당시와 순위가 같다는 점에서 기아나 삼성의 분발이 요구되는 시기에 대결을 펼친다는 점은 두 팀 모두에게 부담스러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기아, 삼성과 롯데 6연전 5승 1패 가져갈 수 있을까? 만년 우승 후보인 기아와 삼성이 아무리 시즌 초반이라고는 하지만 두 팀이 하위권인 6, 7위를 기록할 것이라고는 전문가도 팬도 그들 스스로도 상상도 하지 못했을 듯합니다. 갑자기 선수들이 바뀐 것도 아닌 상황에서 그들이 이렇게 힘든 성적에 허덕이는 이유가 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이범호의 영입으로 최희섭과 김상현이 함께 하며 LCK포가 완성되며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그동안.. 2012. 6. 5.
기아vsSK, 이준호의 맹타가 기아와 윤석민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18이닝 무득점 연패를 당하던 기아를 구원해준 것은 다름아닌 3년 차 시인 우익수 이준호였습니다. 이범호나 최희섭도 아닌 올 시즌 첫 주전으로 평가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이준호가 수비와 공격, 주루에서 빼어난 실력을 보이며 최악의 상황에 빠진 기아와 에이스 윤석민에게 모두 승리라는 귀중한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이준호의 수비와 맹타가 잠자던 호랑이를 깨웠다 나지완을 지명대타로 돌리고 이범호를 3루수, 그리고 이준호를 우익수로 내세운 기아의 수비위치의 변경은 곧 승리라는 값진 결과로 다가왔습니다. 수비가 부족한 나지완을 써야만 했던 기아로서는 이범호가 수비까지 겸하며 더욱 튼튼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는 점만으로도 안정적인 경기를 하게 했습니다.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며 구속이 떨어져 상대 타자들에게 맹타를 당했.. 201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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