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류현진과 페르난데스 신인상 후보 대결에서 패하며 다저스도 연패에 빠졌다 류현진과 호세 페르난데스라는 신인상 후보들의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마이애미라는 약체 팀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보이며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지목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강력한 구속만이 아니라 제구력까지 뒤따른 호세 페르난데스의 파괴력은 대단했습니다. 류현진vs호세 페르난데스 괴물들의 대결 흥미로웠다 류현진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한 타자를 잡아내고 교체가 될 정도로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습니다. 두 번의 3연속 안타가 3실점으로 이어지며, 페르난데스와의 맞대결에세 패한 류현진이 대단한 것은 그가 강한 집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다저스는 1회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1회 마운드에 올라 조금은 긴장된 모습으로 흔들리던 페르난데스를 무너트리지 못하며 기를 살려준.. 2013. 8. 20. 신종길이 살린 기아, 처절한 승부 끝에 거둔 승리 대 반전 이끌까? 기아가 참혹한 5연패 끝에 엘지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이끌며 마지막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로 순연된 경기까지 생각한다면 기아가 이번 승리를 통해 마지막 반전을 이끌게 된다면 4강도 꿈은 아닐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승리가 휴식 후에도 그대로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신종길의 맹타와 안치홍의 결승타, 위기의 기아 마지막 희망 보였다 김선빈이 군산구장에서 다시 부상을 당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불러왔습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 타박상이라는 결과가 그나마 다행일 정도입니다. 얼굴 안면 함몰이 되는 중상도 군산구장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김선빈에게 군산구장은 두려움의 대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힘겨운 투쟁들의 결과는 기아가 5연패를 끊고 귀중한 승리를 올리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선발 불펜을.. 2013. 8. 19. 기아 참혹한 몰락,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근성이다 기아가 두산에게마저 완패를 당하며 4강은 멀게만 느껴지게 합니다. 서재응이 노장 투혼마저 먹히지 않던 기아는 김진우가 초반 다시 무너지며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2014 시즌을 준비해야 할 정도로 완전히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잊은 듯한 기아는 참혹할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기아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프로 선수의 근성이다 경기는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승 후보가 우승을 하지 못하는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아의 모습은 프로라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모습입니다. 최소한 근성이라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아마추어보다 못한 동네 야구 수준입니다. 두산과의 2연전 중 첫 경기에서 등판한 외.. 2013. 8. 17. 류현진 12승, 사이영 상 후보 맷 하비마저 누른 몬스터의 파괴력 대단했다 류현진이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회 내준 홈런 하나를 제외하고 7회까지 완벽하게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류현진의 오늘 상대 투수가 사이영 상 후보로 불리는 맷 하비라는 점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습니다. 최고의 투수와 맞대결에서 완벽한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끈 류현진은 '올 시즌 최고의 신인'이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강자에 강한 류현진, 9경기 연속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와 함께 사이영상 후보로 경쟁을 하고 있는 메츠의 에이스 맷 하비는 대단한 투수입니다. 후반기 0점대 방어율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류현진으로서는 버거운 상대임이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건너간 괴물 류현진에게 이런 상황은 두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1회 항상 힘겨운 투구를 하던 류현.. 2013. 8. 14.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