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포츠1073

정찬성 조제알도에 TKO패 어깨 부상이 막은 챔피언 도전, 아쉽지만 최고였다 아시안 파이터 중 최초로 챔피언 벨트를 두를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친 정찬성. 코리안 좀비라는 닉네임으로 세계적인 파이터로 성장한 정찬성의 이번 도전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충분히 잡을 수도 있었던 알도였지만 어깨 탈골이 만들어낸 위기는 더는 정찬성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코리안 좀비 비록 적지에서 패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챔피언이 된 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절대강자 조제 알도. 페더급 최강자인 조제 알도는 8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절대 강자입니다. 정찬성이 UFC에 입성하면서부터 원했던 대전이 바로 최고수 조제 알도와의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꿈에 도달한 정찬성은 자신의 모든 것을 브라질에서 쏟아내고 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작은 체구의 패더급이지만, 밀리지 않고 정면승부를 하.. 2013. 8. 4.
류현진 10승, ML 데뷔 첫 해 두 자리 승수 올린 몬스터의 힘 대단했다 류현진이 LA 다저스 원정 12연승 기록을 만들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두 자리 승수를 올리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9승을 올렸던 전 경기와 비교하면 구속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위기 상황도 이겨내며 두 자리 승수를 올렸다는 점에서 류현진은 대단할 뿐입니다. 컵스 상대 2실점으로 10승 올린 류현진, 이게 몬스터의 힘 컵스를 상대로 가장 오래된 구장 중 하나인 위글리 필드에 선 류현진은 팀 타선의 도움으로 상대적으로 쉽게 10승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은 미국으로 가기 전부터 메이저리그 첫 시즌 두 자리 승수를 이야기해왔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적응이라도 할 수 있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이었지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자신의 바람처럼 첫 해 10승 .. 2013. 8. 3.
기아 삼성전 10연패, 홈 역스윕 당한 호랑이 삼류 팀으로 전락했다 광주에서 열린 삼성과의 후반기 첫 3연전에서 기아는 스윕을 당했습니다. 올 시즌 삼성전 10연패를 당한 기아는 우승에 대한 기대감은 완벽하게 멀어졌습니다. 투타와 수비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무너진 기아에게 현 시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후반기 2승 7패 기아, 4강은 가능할까? 삼성과의 3연전은 기아에게는 절실했습니다. 지난 시즌도 그랬지만, 올 시즌에도 삼성에 약한 기아는 후반기 반전을 위해서는 삼성과의 광주 홈에서 치르는 3연전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자 앞에선 호랑이는 자신의 꼬리 감추기에 급급한 채 자멸의 늪에 빠지며 세 경기 모두 졸전을 치르고 무너졌습니다. 삼성과의 세 경기 모두 선발 투수들이 마운드에서 몰락하며 큰 점수 차로 패배했습니다. 기아가 과연 우승.. 2013. 8. 2.
삼성 KIA 벤치클리어링 김진우 멘탈붕괴 무너진 기아 답이 안 보인다 현재 1위 팀인 삼성과 홈에서 3연전을 치르는 기아로서는 이번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절대적인 약점을 보이는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우승은 그만큼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변화 없는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진우의 역할은 그만큼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김진우가 무너지며 기아는 가능성마저 더욱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김진우 부진과 기 싸움마저 패한 경기, 기아 과연 4강이라도 가능한가? 2승 4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던 후반기 여섯 경기를 마치고 홈으로 돌아온 기아는 삼성과의 3연전은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선취점을 뽑고도 삼성에게 무너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장원삼과 김진우라는 현실적인 팀 에이스들의 대결이라는.. 2013. 7.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