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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김진우 호투로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기아 엘지에 7-4 승리 기아가 전날 대패를 당했던 엘지를 상대로 하루 만에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김진우가 선발로 나서 위기의 기아에 힘을 불어넣었고, 침묵했던 방망이들은 타선 조정을 통해 응집력이 강화되며 엘지 류제국을 초반부터 통타하며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엘지 8연승 막고 위기의 기아 살린 김진우 호투 10점 차 패배를 당했던 기아에게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내준다면 후반기 첫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스윕까지도 걱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승을 이끌어가던 김진우는 친구인 류제국과의 2달 만의 리턴매치에서 승자가 되며 위기의 기아까지 살려냈습니다. 고교시절 초특급 투수로서 경쟁자이자 친구였던 김진우와 류제국은 올 시즌 프로에서 첫 대결을 벌였습니다. 류제국이 힘들게 엘지 선수가 되면서 .. 2013. 7. 25.
엘지에 완패 당한 기아, 쌍둥이 7연승의 희생양이 된 호랑이 답이 안 보인다 긴 휴식 후 후반기 첫 경기를 한 두 팀의 결과는 너무 극과 극이었습니다. 엘지는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7연승을 이끌었고, 기아는 부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마운드와 타선 모두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너무 쉽게 무너진 소사, 해법을 찾지 못하는 중심타선 엘지는 강했고, 기아는 너무나 약했습니다. 투타가 모두 무너진 기아가 엘지를 잡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었습니다. 물론 경기를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불펜의 불안함은 결국 13-3이라는 대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사이인 리즈와 소사의 대결은 올 시즌 지속되기는 했지만, 팀 성적과 함께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리즈는 자신의 몫을 다했고, 소사는 초반 너무 싶게 무너지며 후반전 .. 2013. 7. 24.
류현진 8승 상대 압도하지 못한 투구와 투구수 조절 아쉽다 류현진이 올스타 브레이크를 포함해 10일이 넘는 휴식을 취하고 등판한 첫 경기에서 승리 투수는 되었지만, 아쉬운 투구를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5이닝 투구로 아쉬움을 주었던 류현진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6이닝을 못채우고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류현진 승리보다 중요한 강렬한 인상이 사라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는 류현진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강력해진 다저스 타선은 토론토 마운드를 통타하며 대량 득점으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팀이 대량 득점을 얻어 앞서나가는 상황에서 류현진의 투구는 아쉽기만 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5와 1/3이닝 동안 9안타를 맞으며 4실점을 한 그의 투구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2실점은 불펜 투수.. 2013. 7. 23.
기아 엘지와의 후반 3연전 모든 것을 걸어야 우승도 가능하다 기아가 후반기 첫 경기를 엘지와 한다는 사실은 악재입니다. 강력한 파괴력으로 1위 삼성을 반 게임차까지 뒤쫓고 있는 엘지는 과거의 쌍둥이들은 아닙니다. 투타가 안정을 찾으며 과거와 달리 묵직함을 이어가고 있는 쌍둥이들은 호랑이들과의 최근 4경기에서 압승을 했다는 점에서도 후반기 첫 3연전은 1위를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호랑이 쌍둥이 잡지 못하면 우승도 힘들다 기아로서는 장마가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후반기 일정도 그들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비가 호랑이들의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후반기 대약진을 시작하려는 그들에게 강력한 힘으로 1위를 노리고 있는 쌍둥이와 3연전을 원정으로 치른다는 사실은 악재입니다. 기아는 최근 엘지와의 경기에서 4연패를 당했습니다. 마지막 3연전에서도 엘지..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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