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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우승 노리는 기아, 부실한 중심타선 이대로 괜찮은가? 기아가 시즌을 시작하며 큰 포부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중심 타선이 부상 없이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SK 선수가 되었지만 김상현까지 기아의 중심 타선이 지난 2년 동안과 달리 부상 없이 함께 경기를 한다는 사실은 기아의 우승 가능성을 그만큼 높여주었습니다. 부실한 핵심 타선, 이대로 기아의 우승은 불가능하다 FA를 앞둔 이용규의 부진은 심각합니다. FA로 영입된 김주찬과 함께 최강의 테이블세터를 구축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이용규는 시즌 시작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용규의 모습은 좀처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그가 과연 후반기 어떤 모습을 보일지 쉽게 판단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용규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전 기대했던 강력한 테이블.. 2013. 7. 16.
우승 노리는 기아, 부실한 마운드 이대로 괜찮은가? 비로 인해 순연된 경기가 기아에게는 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팀들과 달리 비로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으면서 후반기 일정 소화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결국 경기력 저하를 이끌고, 후반기 많아진 경기로 부담이 이어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아 우승 전선에 이상은 없는가?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팀은 기아입니다. 다른 팀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달리, 기아가 경기를 가지는 지역만 따라다니며 비가 쏟아져 무산되며 팀 전체의 밸런스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승 후보에서 6위까지 추락한 기아로서는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한 올 시즌 우승도 힘들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가장 강력하다는 선발이 무너지고 핵심 타선마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 2013. 7. 15.
두산 유희관 느린공에 농락당한 기아, 장마철 정신 잃은 호랑이들 문제다 기아 우천으로 경기를 하지 못하더니, 간만에 하게 된 경기에서 경기 감각을 전혀 찾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투타가 완벽하게 무너진 기아는 올 시즌 휴식일 후 다음 경기에서 좀처럼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다가옵니다. 유희관의 느린공에 호랑이들 정신 못 차렸다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며 좀처럼 경기를 가지지 못한 기아는 힘들게 시작한 두산과의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9회 겨우 득점을 하면서 영봉 패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기아의 한계는 오늘 경기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홀수 구단으로 인해 올 시즌과 같은 경기 패턴은 KT가 10구단으로 참여하는 2015시즌 전까지는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3일 혹은 4일을 쉬는 이와 같은 패턴.. 2013. 7. 14.
살아난 나이트 무실점 호투, 롯데 잡은 넥센 우승 후보다운 단단함 보였다 올 시즌 강력한 4강 후보로만 점쳐졌던 넥센이 이제는 우승후보가 되었습니다. 선두 삼성과 반 게임차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장마철 최근 파죽의 4연승으로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을 이끌어가는 넥센은 과거 우리가 알던 넥센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한 팀에서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이 뒷문을 완벽하게 책임진 넥센은 박병호의 시즌 17호 축포까지 터지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살아난 나이트, 넥센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넥센의 에이스인 나이트가 올 시즌 생각보다 저조한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더욱 최근 경기에서 승보다 패가 많을 정도로 에이스로서 역할을 하지 못해왔습니다. 6월에는 다섯 번 경기에 나서 1승 4패를 기록할 정도로 나이트의 부진은 컸습니다. 더욱 최근 4연패를.. 201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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