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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기아 SK에 8-2 완승, 김진우 SK전 4연승과 발로 새든 무너트린 기아의 흥겨운 우중산책 대구에서 가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기아는 인천으로 향해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지독한 삼성전 부진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SK를 상대로 부진을 씻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사실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김진우 SK 상대 4연승, 뛰는 야구로 새든을 잡았다 방어율 1위인 새든을 상대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기아는 지독한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김진우는 올 시즌 SK 전을 상대로 전승을 이끌며 확실한 SK 천적으로 올라섰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습니다. 지난 주 두산과 삼성을 상대로 1무 4패를 당하며 최악의 한 주를 보냈던 기아로서는 SK전을 상대로 부진을 씻어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며 경기 자체가 열릴 수 있는지 의문이었지만, 강행한 경기는 9회까지 이어졌습니다. 중간 비.. 2013. 7. 3.
류현진 7승 실패, 결정적 실책이 뺏은 7승 호투로 다저스 승리를 이끌었다 사이영상 수상자인 클리프 리와 대결하는 류현진은 특별했습니다. 메이저 진출전부터 자신의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클리프 리와 맞대결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가슴 뛰는 일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9승을 올리고 있는 최고의 투수와 맞대결을 한다는 것은 류현진에게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6월 들어 호투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팀의 승리를 도왔지만 7승에 실패한 류현진, 아쉽기만 하다 전날 16점이나 내주며 대패를 했던 다저스는 오늘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최근 좋은 경기 감각을 보이며 연승을 이어가던 다저스로서는 연패를 막고 다시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상대 투수가 최고 투수인 클리프 리라는 점에서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는.. 2013. 6. 30.
기아 삼성에 6-5 역전패, 9회 심판 판정 논란과 앤서니 불쇼 마무리 교체 시급하다 기아가 다 잡은 경기를 9회 3실점을 하면서 역전패 당하고 말았습니다.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역전패를 당했던 기아는 중요한 경기에서 연속 역전을 허용하며 상승세가 급격하게 꺾이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9회 초까지 5-3까지 앞서며 기아의 승리는 당연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상황이 모든 것을 뒤틀어 놓고 말았습니다. 9회 심판 판정 논란과 앤서니의 불쇼, 마무리 교체를 고민할 때이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홈런이 달구벌을 뜨겁게 만들며 야구의 재미를 만끽하게 했습니다. 기아의 역전패로 기아 팬들의 분노 게이지는 끝없이 올라갔지만, 홈팀인 삼성의 팬들에게는 이보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기는 없을 정도였습니다. 양현종과 배영수가 선발로 나선 금요일 경기는 양 팀 모두 양보할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2013. 6. 29.
기아 두산에 5-4 역전패, 니퍼트 완투에 기아 10연승이 막혔다 기아는 두산과 승부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승부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니퍼트와 소사의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 흥미로웠던 오늘 경기는 니퍼트가 조금 앞서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두산은 4연승을 이어갔고, 기아는 9연승에서 연승이 멈추었습니다. 기아에게 중요한 것은 연승보다 연패를 하지 않는 것이라는 점에서 삼성과의 주말 원정 경기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니퍼트 4실점 완투승, 기아 5일 휴식이 부른 타격감 부실이 아쉽다 10연승을 노리는 기아와 4연승을 기대하는 두산은 전 날 12시에 가까워지는 시간까지 경기를 치르면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 팀은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했습니다. 양 팀 모두 팀의 에이스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패배한 팀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전날 무승부를 기록했.. 201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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