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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위기의 기아 삼성과의 3연전, 돌아온 심동섭이 희망으로 자리할까? 후반기 시작과 함께 치러진 6연전에서 2승 4패를 한 기아는 여전히 우승은 고사하고 4강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너무 중요했던 후반 첫 6연전을 허망하게 보낸 기아는 특단의 조처를 하며 최희섭과 유동훈, 차일목을 2군으로 내려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우승을 위해 절대적인 존재감을 보여줘야 했던 이들의 부진은 2군행이 당연해 보입니다. 2년 만의 복귀 심동섭, 기아 불펜의 희망이 되어라 최희섭은 초반 극강의 파워를 보이며 기아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거대한 몸에 걸 맞는 파괴력을 보여주며 기아 우승의 청부사로 떠올랐던 최희섭은 김상현이 트레이드 된 후 거짓말처럼 부진에 빠져 현재까지도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기아는 앤서니를 퇴출시키.. 2013. 7. 30.
류현진 9승, 추신수 맞대결에서도 승리한 류현진 최고의 피칭 보여주었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맞대결은 국내만이 아니라 LA 현지에서도 큰 관심사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시스템에 의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추신수와 한국 프로야구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로 옮겨간 그들의 맞대결은 단순한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대결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 류현진의 호투가 더욱 빛났다 류현진이 전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많은 아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정에서 아쉬운 투구를 했던 류현진은 LA 홈으로 돌아와 나선 경기는 류현진에게는 부담스러운 경기였습니다. 대선배인 추신수를 상대해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류현진에게는 긴장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추신수와 류현진의 맞대결은 자연스럽게 LA 다저스 구장에 많은 한인들이 들어서게 했습니다. 1만 명.. 2013. 7. 28.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 NC 기아에 극적인 역전승 5연패 끊었다 5연패에 빠졌던 NC는 기아를 상대로 9회 극적인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로 후반기 첫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엘지와의 대결에서 위닝 시리즈를 내주고 NC 원정에 나선 기아는 승리해야만 했던 금요일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NC를 제압하지 못한 기아, 힘에서도 밀렸다 2안타 완봉패에 이어 5안타 경기를 한 기아는 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세 명의 선발을 제외하고 내세울 수 있는 강력한 선발이 부족한 기아는 임준섭을 내세웠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오가는 임준섭이 2년 차이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경기를 전혀 치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루키 시즌을 보내는 그에게 오늘 경기는 쉽지 않았을 듯합니다. 같은 시대를 함께 보냈던 노성호와 선발 맞대결에 나선 임준섭은 1회 시작과 함께 박정준에게.. 2013. 7. 27.
윤석민의 완투패 비록 패했지만 에이스의 부활이 반가웠다 기아가 후반기 첫 3연전에서 두 경기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엘지와의 첫 경기를 제외하고 두 경기에서 보여준 기아의 모습은 충분히 기대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욱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만든 것은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이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며 확실한 부활투를 선보였습니다. 윤석민과 우규민의 선발 맞대결, 선발 명승부의 재미를 보였다 에이스이지만 에이스이지 못했던 윤석민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이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투구는 기아 에이스의 진정한 부활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완투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내내 아쉬운 투구를 보였던 윤석민으로서는 두 경기 연속 호투를 보이며, 위기의 기아를 다시 되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첫 경기는 엘지의 .. 201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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