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류현진 11승, 한국산 괴물 최강의 카디널스 타선마저 압도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두 자리 승수를 쌓은 류현진은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냈습니다. 11승을 올린 류현진은 현재의 분위기라면 16승 이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더욱 3점대 방어율을 다시 2점대로 낮추며 신인왕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커쇼 넘어선 팀 최다 승 투수가 된 류현진, 신인왕 대결도 본격화 되었다 커쇼가 등판한 경기에서 승리를 내준 다저스는 복수전이라도 하듯, 폭발적인 타격으로 최강의 타선을 갖춘 카디널스를 완파했습니다. 선발 투수가 두 명이나 나선 카디널스로서는 운도 따르지 않았고, 다저스는 의도하지 않은 행운으로 다음 경기까지 승기를 잡아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냈습니다. 후반기 들어 패배가 없는 류현진은 어제 대승이후 가지는 경기라는 점에서 장단점을 가.. 2013. 8. 9. 선발 싸움에서 밀린 기아, 롯데에 역전패 당하고 벼랑 끝으로 밀렸다 소사가 초반 무너지며 기아는 중요했던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기아의 이번 패배는 답답하고 힘겨운 일정의 연속이 될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4회 박경태라는 좌완투수를 내세운 승부수는 실패로 끝이 났고, 기아는 잡아야만 하는 경기를 내주며 4위와의 승차는 더욱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박경태의 뼈아픈 실점, 기아의 문제가 다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겨야 하는 경기, 이겨야만 했던 경기를 내준 기아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4위에라도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 경기가 무척 중요했고, 한 주의 경기를 우위에서 이끌기 위해서는 화요일 경기 승부는 그만큼 중요했습니다. 소사를 내세운 기아는 이를 통해 이번 주 승부수를 던졌지만 초반부터 롯데에 발목이 잡힌 기아는 힘겨.. 2013. 8. 7. 윤석민 마무리 전환 기아 마지막 승부수 과연 성공할까? 에이스의 마무리 전환은 꺼낼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꺼냈다는 의미입니다. 더는 내놓을 수 있는 카드도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던진 기아로서는 이번 주 승부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2연전으로 이어지며, 강행군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아의 이번 승부수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ML노린 FA 에이스 윤석민의 마무리 전환, 기아 승부수 성공할까? 기아가 던질 수 있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시즌 내내 논란이 있었던 마무리 자리에 에이스 윤석민이 책임을 지기로 했습니다. 과거 마무리 역할을 해봤던 만큼 윤석민이 잘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더는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기아의 마지막 승부수는 그래서 더욱 절박하기만 합니다. 류현진에 이어 올 시즌을 마치면 ML .. 2013. 8. 6. 김진우 8이닝 무실점 호투, 위기의 기아 오늘처럼만 해라 화요일 선발로 나서 무참히 무너졌던 김진우가 일요일 경기에서 최고의 호투로 위기의 기아를 살렸습니다. 8이닝 무실점 호투로 4연패에 빠진 기아를 살린 김진우로 인해 다음 주부터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윤석민이 마무리로 전환하며 뒷문을 단단하게 한 기아로서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김진우의 8이닝 무실점 호투, 오늘처럼만 하면 우승도 가능하다 기아가 오늘 경기까지 내주었다면 희망이라는 단어는 사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메이저리거 투수인 빌로우까지 영입한 기아는 김진우의 호투와 함께 FA를 앞둔 선발 윤석민이 마무리로 돌아서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외국인 투수 둘과 김진우와 양현종에 이어 서재응이나 송은범이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지고 마무리를 윤석민이 자리하며 후반기 마지막 퍼즐을 맞췄습니다.. 2013. 8. 5.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