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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홈런9

기아 NC 6-3승, 고효준의 호투와 필의 역전 투런 홈런 위기에서 팀 구했다 고효준의 트레이드는 성공이었다.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더 보여줄지 알 수는 없지만 최소한 현재까지 고효준이 보여준 피칭은 충분히 성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석에서는 서동욱의 트레이드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더니 이제는 고효준이 붕괴된 기아의 선발 한 자리를 채우며 새로운 사례를 만들기 시작했다. 고효준의 선발 호투와 돌아온 필의 역전 투런 홈런 팀 연패를 끊었다 기아는 전날 선발 투수로 키우기 위해 노력 중인 김윤동을 내보냈지만 다시 한 번 무너지고 말았다. 5이닝 동안 무려 11실점을 하면서 망가진 김윤동이 과연 미래의 기아 에이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 잇몸 야구를 하고 있는 기아로서는 누군가 구멍 난 선발 한 자리를 채워줘야만 했다. 그 어려운 일을 SK에서 온 고효준.. 2016. 8. 25.
기아 NC에 4-3 승리, 헥터 완벽투와 곽정철 1792만의 세이브 개막 첫 경기에서 아쉽게 1점차 패배를 당했던 기아는 토요일 경기에서는 선취점을 잘 지키며 1점 차 승리를 가져갔다. 연패 없이 최강 전력이라는 NC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하는 기아의 전력은 기대한 이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제 시즌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른 감은 있지만 이대로만 간다면 기아 역시 가을 야구를 바라볼 수 있을 듯하다. 완벽했던 헥터와 결정적 홈런 쳐낸 이범호, 1792일 만에 세이브 올린 곽정철 2016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꼽히는 NC 다이노스는 강했다. 그리고 그런 팀을 상대로 1점차 패배를 했던 기아 역시 그리 나쁘지 않은 전력을 갖췄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개막전 경기는 흥미로웠다. 비록 8회 1실점을 하며 아쉽게 패배했지만 기아의 전력 역시 NC에 뒤지지 않음을 보.. 2016. 4. 3.
삼성 KIA 벤치클리어링 김진우 멘탈붕괴 무너진 기아 답이 안 보인다 현재 1위 팀인 삼성과 홈에서 3연전을 치르는 기아로서는 이번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절대적인 약점을 보이는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우승은 그만큼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변화 없는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진우의 역할은 그만큼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김진우가 무너지며 기아는 가능성마저 더욱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김진우 부진과 기 싸움마저 패한 경기, 기아 과연 4강이라도 가능한가? 2승 4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던 후반기 여섯 경기를 마치고 홈으로 돌아온 기아는 삼성과의 3연전은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선취점을 뽑고도 삼성에게 무너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장원삼과 김진우라는 현실적인 팀 에이스들의 대결이라는.. 2013. 7. 31.
기아 한화에 10-2 완승, 김주형의 연타석 홈런 기아 통산 2,000승 일등공신이 되었다 1군에 복귀한 첫 날 연타석 홈런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김주형의 힘은 여전히 대단했습니다. 여전히 흔들리기만 하던 소사가 팀 타선의 도움과 4회 이후 안정을 되찾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태와 기아로 이어진 타이거즈의 팀 통산 2,000승을 달성한 오늘 경기의 영웅은 바로 김주형이었습니다. 김주형의 연타석 홈런이 팀 2,000승을 달성했다 송창현과 소사의 선발 맞대결에서 소사가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분위기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보인 소사는 이전 두 경기에서 보인 제구력 난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소사는 1회에만 30개가 넘는 공을 던지며 볼넷 3개를 내준 그는 제구력이 좀처럼 잡히지 않았습니다. 스트라이크를 어떻게 던지는지 알지 못하기라도.. 201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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