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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41

갈 길 바쁜 SK 통곡의 벽 오승환에 막혔다 플레이오프 직행 한 자리를 둘러싸고 롯데와 SK의 대결은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홈에서 삼성에게 완패를 당한 SK로서는 더욱 힘든 경기가 될 수밖에는 없지만 그래도 희망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오승환의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이 SK 발목을 잡았다 SK로서는 져서는 안 되는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미 1위를 한 삼성으로서는 전력으로 경기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 경기를 마치고 한국 시리즈를 하기 위해서는 보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그들로서는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 감각을 이어갈 이유가 있기에 우승 확정과 상관없이 매 경기 결승전처럼 임하고 있습니다. 에이.. 2011. 10. 2.
기아의 마지막 실험 한기주, 절반의 성공을 보였다 5년 만의 선발승을 올린 한기주는 단순한 1승만이 아니라 기아의 플레이오프에 대한 승리 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보였습니다. 어설픈 2위에 대한 기대보다는 플레이오프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경기를 하느냐가 중요한 기아로서는 한기주의 선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선발 가능성 보인 한기주와 신인 류재원 활약 흥미롭다 2년이 넘 기간을 치료와 재활로 보내야 했던 한기주의 복귀는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1군 복귀와 함께 선발로 나섰던 한기주는 비록 패배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팀 사정은 그를 선발로 묶어두지 못했고 다시 불펜으로 내려간 그는 효과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하는 듯했습니다. 자의 보다는 다시 팀 사.. 2011. 9. 30.
기아 한기주의 선발 전환 성공이 절실한 이유 기아의 마지막 승부수는 한기주의 선발 전환이 될 듯합니다. 이미 2위권 싸움에서는 멀어진 상황에서 그들의 플레이오프 승부를 위한 최소한의 전력을 갖추기 위한 기아의 안간힘은 한기주의 어깨에 달렸습니다. 윤석민과 서재응을 제외하고 믿을 수 있는 선발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한기주가 호투를 한다면 천군만마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기주 선발 전환이 성공한다면 플레이오프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전반기 기아의 선발 라인업은 최고였습니다. 윤석민, 로페즈, 트레비스, 양현종, 서재응으로 이어지는 5인 체제는 최강이었습니다. 완벽한 선발 라인업은 자연스럽게 팀이 승리하기 쉽게 만들었고 이런 든든한 선발과 이범호를 중심으로 한 기아의 타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이었습니다. 비록 불펜이 선발에 비해 문제가.. 2011. 9. 29.
삼성 라이온즈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 시리즈 전망 오승환이 9회 마운드에 올라 두산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포효하는 모습으로 2011 한국프로야구 우승 팀은 결정 났습니다. 삼성이 5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시리즈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전력으로는 삼성의 우승은 당연해 보이기에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은 삼성으로서는 행복한 한 해로 기억될 듯합니다. 정규 시즌 우승한 삼성 한국 시리즈까지 잡을 수 있을까? 현재 전력으로 보면 삼성의 한국 시리즈 우승은 당연해 보입니다. 부상에 따른 전력 누수가 상대 팀에 비해 적고 백업 멤버들의 활약이 주전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삼성으로서는 최상의 조건에서 상대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기에 그들의 우승 가능성은 그 어느 해보다 높기만 합니다. 올 시즌 삼성에 대한 전망은 .. 201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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