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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프로야구39

기아 한화에 1-3패, 양현종 완투패 부실한 마무리 예고된 참사 현재까지 기아의 모습을 보면 올 시즌 우승은 거의 힘들다. 물론 반전을 일으키며 승승장구를 한다면 달라질 수는 있다. 여전히 많은 경기가 남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전력이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무너져 있는 상태다. 선수는 그대로인데 전력은 최소 30%이상 하락한 상태에서 우승은 당연히 힘들다. 다시 불거진 마무리 부재, 추가 트레이드로 해결이 가능할까? 기아의 고질적 문제인 마무리가 오늘 경기를 망쳤다. 타선이 무기력해 더는 점수를 내지 못한 것도 문제다. 하지만 1회 어찌되었든 선취점을 뽑은 상태에서 선발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남은 1이닝은 팀 마무리가 경기를 정리하는 것이 수순이다. 선발 양현종도 기아 벤치가 마무리 김세현을 올리 수 없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마운드 오르면 역전을 내줄.. 2018. 4. 27.
기아 두산에 14-4승, 팻딘 연패 끊는 호투 버나디나 부활 알린 홈런 기아가 잠실 원정에서 2연패 뒤 두산에 승리를 거두며 스윕을 벗어났다. 4, 5선발이 나온다는 점에서 불안은 했지만 투수만이 아니라 타선이 침묵하며 스윕 뒤 연패에 빠졌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기아의 경기력은 대승 후에도 여전히 불안함으로 남겨질 수밖에 없다. 팻딘 연패 끊어낸 호투와 타선 폭발로 이어진 완승 스윕 벗어났다 기아는 잠실 원정 주말 경기에서 4, 5선발이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 투수가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며 좀처럼 경기를 지배하지 못하고 패했다. 한승혁과 올 시즌 첫 등판한 임기영의 활약 여부는 우승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한승혁은 5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6실점을 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잘 던졌던 한승혁은 한순간 무너지며 .. 2018. 4. 23.
기아 엘지에 8-4승, 양현종 완투로 만든 스윕과 김주찬의 역전 3점 홈런 기아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엘지를 상대로 스윕을 했다. 지난 주까지 최악의 상황까지 무너지던 기아는 3일 휴식을 하면서 새로운 동력 찾기에 성공하고 있는 중으로 느껴진다. 완벽하게 타선이 살아났다고 하기는 모호하지만, 핵심 선수들이 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스윕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왔다. 에이스의 품격 양현종의 완투, 홍재호와 김주찬의 홈런 기아를 깨웠다 기아가 양현종의 완투로 숨통이 트였다. 마무리가 연이어 등판했고, 필승조들 역시 연일 등판한 상황에서 아직 주말 3연전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양현종의 완투는 중요했다. 불펜을 충분하게 쉴 수 있는 기회를 줬다는 점에서 에이스의 역할이 무엇인지 양현종은 잘 보여주었다. 초반 양현종은 고전했다. 선취점도 먼저 내주고 끌려가는 경기를 보였다. 하지만.. 2018. 4. 20.
기아 엘지에 4-3승, 사인 훔친 엘지 상대로 김민식의 극적인 결승타 연승 이끌었다 헥터는 오늘 경기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물론 6이닝 3실점을 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불안했다는 점이 문제다. 에이스는 불안감을 팀원들에게 줘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헥터의 아쉬운 투구가 일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그런 우려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사인 훔친 엘지의 비도덕적 행위, 김민식 결승타로 연승 이끌었다 기아가 2연승을 한 것은 다행이지만 팀 주축 멤버인 안치홍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엘지 선발 윌슨의 몸쪽 가득 붙인 강속구가 손가락에 맞으며 부상으로 이어졌다. 실금까지 간 상태에서 안치홍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명확하지도 않다. 기아는 헥터가 선발로 나섰지만 1회부터 불안했다.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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