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GS칼텍스12

임시조치된 글입니다 권리침해신고가 접수되어 임시조치된 게시글입니다. 2021. 12. 5.
[2R]인삼공사 GS칼텍스 0-3완패, 김지원은 날았고 염혜선은 추락했다 1라운드에서 칼텍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하며 완승을 거둔 인삼공사가 2라운드 대결은 정반대 결과를 냈다. 일방적으로 당하며 셧아웃 경기를 당했기 때문이다. 결국 배구는 세터 노름이라는 사실과 수비가 안정되지 않으면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줬다. 경기 시작 전 양 팀 감독들이 모여서 환담을 나누는 과정은 여자배구 시작 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풍경이기도 하다. 경기가 시작되면 적이 되지만 시작 전이나 끝난 후 서로를 응원하는 상대 감독들이 악수를 나누고 환담을 나누는 장면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민폐 구단인 기업은행으로 인해 한동안 그 장면이 기업은행 경기에서만 볼 수 없을 듯하다. 두 팀은 올 시즌 두 명의 선수들이 유니폼을 바꿔입으며 맞대결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에이스 공격수였던 이.. 2021. 12. 1.
[2R]도로공사 GS칼텍스 3-2승, 10연패 끊은 풀세트 접전 흥미로웠다 파행을 거듭하는 기업은행 논란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다른 팀들의 경기는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다. 막장극을 달리는 구단과 감독 대행, 선수들의 행태만 제외하면 한국 여자배구는 흥미롭다. 오래된 친구 사이인 김종민-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도로공사와 칼텍스의 대결은 언제나 흥미로웠다. 두 팀 모두 최근 연승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맞대결 승자가 누구냐는 중요했다. 3위인 칼텍스가 도로공사를 잡으면 2위 인삼공사와 치열한 대결을 할 수 있고, 4위인 도로공사가 승리하면 3위와 경쟁을 하게 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두 팀의 경기는 흥미로웠다. 도로공사는 칼텍스와 경기에서 컵대회 포함 12연패 중이다. 한 팀에서 700일 넘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것은 문제다. 2년 넘게 경기를 하며 특정팀에게 항상 졌다는 .. 2021. 11. 25.
[2R]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3-0승, 유서연 폭발 가볍게 이겼다 현재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칼텍스가 6위 팀인 페퍼저축을 홈으로 불러 가볍게 3-0 완승을 거뒀다. 상위팀인 현대건설과 인삼공사와 경기를 제외하면 칼텍스의 경기력은 언제나 좋다. 빠르고 강하며, 끈끈한 경기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5개월 준비를 하고 프로리그로 뛰어든 페퍼저축은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부족함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중이다. 체력적인 문제들 역시 불거지기 시작했고, 연습 부족에 따른 기본기 문제가 경기 과정에서 자주 등장한다는 것은 아쉽게 다가온다. 김형실 감독 역시 연습 부족을 언급하며 서브 연습을 집중적으로 시켰다고 하지만, 쉽게 개선되기 어려운 문제다. 어차피 시즌을 다 치르며 부딪쳐봐야 나올 수 있는 데이터들이고 개선 과정이라는 점에서 페퍼저축의 고난은 더욱 이어질 수밖에.. 2021. 1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