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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17

이승엽과 최형우 조합을 능가할 중심 타선은 어디일까? 2012 시즌 볼거리도 많아진 한국프로야구는 시즌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흥미롭기만 합니다. 외국인 투수들로 채워진 구단들은 그만큼 타격에서 만큼은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승엽과 최형우를 최강의 조합으로 보는 상황에서 이들과 대적할 상대는 누가 될까요? 이승엽과 최형우 조를 넘어서야 우승이 가능하다 삼성이 2연패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존재는 이승엽입니다. 외국인 투수들의 역할 역시 중요하게 떠오르지만 이승엽이 어느 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삼성의 2연패 가능성이 달라진 다는 점에서 그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스프링 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을 하기 시작한 그가 최형우와 함께 80홈런, 200타점을 거둘 수만 있다면 삼성의 2연패는 너무 당연하니 말입니다. 최형우가 지속적인 성.. 2012. 1. 20.
김병현 넥센에서 시즌 10승이 과연 가능한가? 김병현마저 국내 리그로 돌아온 2012년은 정말 볼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원조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월드 시리즈 반지를 두 개나 가지고 있는 김병현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실전 경기를 해왔던 박찬호에 비해 김병현이 과연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의문입니다. 오랜 휴식을 한 김병현, 과연 10승이 가능한 승수인가? 3년을 실전 투구를 하지 않은 선수가 한국 리그에 들어와 10승은 충분할 것이라는 기대는 김병현이 괴물이라는 소리이거나 한국 프로야구리그가 무척이나 수준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넥센이 프로모션용으로 받아들인 선수에 대한 홍보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 일 것입니다. 애리조나에서 뛰던 김병현의 모습은 최고였습니다. 누구나 .. 2012. 1. 19.
박현준 전훈 탈락시킨 김기태 감독의 원칙 리더십이 답이다 2011 시즌 13승을 올리며 엘지에서 최고 투수로 자리 잡은 박현준이 전지훈련 참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당장 2012 시즌 엘지의 주축 투수인 그가 전훈 참가를 하지 못하면 팀 운영에 중요한 결함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탈락시킨 김기태 신임 감독의 원칙과 소신 있는 리더십은 대단합니다. 엘지,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강단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음에도 팀 자체가 우승과 멀어지기만 하는 엘지의 문제는 선수 개개인에 대한 인기와 능력은 탁월한데 하나로 모으지를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실력에 비해 서울 유명 구단이라는 이유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스스로 바람이 든 선수들이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보다는 팀 경기인 야구에서 개인만을 내세우는 것이 더욱 큰 걸림.. 2012. 1. 12.
이대호 빠진 2012 시즌 최고 타자는 최형우가 될까? 일본으로 떠난 이대호는 명실상부 최고의 타자였습니다. 홈런과 타율, 타점 등 도루를 제외하고는 공격 전 분야에서 완벽에 가까운 그의 부재는 자연스럽게 누구 최고가 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합니다. 더욱 이승엽과 김태균 등 일본으로 떠났던 선수들이 복귀하며 2012 시즌 누가 최고가 될지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형우는 명실상부 2012 시즌 최고가 될 수 있을까? 2012 시즌에는 올 해보다 더욱 많은 볼거리로 야구팬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귀환과 홈런 타자 이승엽과 한화의 4번 타자 김태균의 복귀는 야구팬들에게는 경기장을 찾을 수밖에 없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새로운 감독들이 대거 팀을 맡으며 그들을 통해 달라지는 팀들의 변화를 보려는 팬들의.. 201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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